가정예배
작성일[2008/08/11 08:13:27]    

 가정예배

 

8월 18일 찬송278장

제목: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람 성경: 행13:21-22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람이란 하나님 마음에 꼭 드는 사람 또는 요즘말로 하나님과 코드가 맞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사람도 자기의 마음에 꼭 드는 사람을 만나면 행복하고 기쁩니다. 창조주 하나님 마음에 맞는 사람이 된다면 얼마나 영광스럽고 기쁜 일이 되겠습니까?

다윗은 하나님 마음에 드는 사람이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이유가 무엇일까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다윗은 하나님을 사랑했던 사람이었습니다.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회개의 사람이었습니다. 용서와 뜨거운 가슴을 지닌 사랑의 사람이었습니다.

 

8월 19일 찬송394장

제목: 신앙의 경주 성경: 고전 9:24

요즘 중국 베이징에서 올림픽이 열리고 있습니다. 한국은 이번 목표 을 9위로 정하고 각 종목에서 선수들과 임원진들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올림픽에서는 수영에서 금메달을 딴 박태환 선수에게 온 국민이 기뻐하고 열광하고 있습니다. 아시아 선수로서 불리한 조건임에도 한국수영사상 첫 메달입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은 운동경기와 같습니다.

주어진 시간과 달란트를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 신앙의 경주를 해야 합니다. 성경은 운동경기를 하듯이 신앙의 성장과 노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전도, 기도, 봉사, 주를 위한 일에 최선을 다하는 우리가 되어야겠습니다.

 

8월 20일 찬송411장

제목: 자유의지 성경: 창 2:15-17

어떤 불량한 아들이 자기의 부모에게 행패를 부리면서 말했습니다. “이렇게 고생하며 살게 할거 면 왜 날 낳았느냐” 부모의 사랑을 이해하지 못한 사람입니다. .창세기를 읽다가 어떤 사람이 질문합니다. 하나님이 왜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만드셨습니까? 왜 사람이 그것을 따먹도록 허용했습니까? 하나님에 대한 무지에서 나오는 질문들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실 때 기계로 만들지 않으시고 인격적인 존재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자유의지 을 주신 것은 인격적으로 지으시고 인간과 교제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사람은 하나님이 주신 자유의지를 선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자원해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길 원하십니다.

 

8월 21일 찬송 533장

제목: 새 계명 성경: 요13:34-35

구약에는 하나님께서 주신계명이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아담에게 선악과를 금하신 것 모세를 통해주신 율법입니다. 율법은 613 가지가 있습니다. 이것을 요약한 것이 십계명입니다.

첫 사람 아담은 계명을 어기고 타락함으로 온 인류에게 죄가 전가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모든 사람이 죄인이 되고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는 비참한 존재가 되고 말았습니다.

둘째 아담으로 오신 예수님은 율법의 요구를 다 이루시고 온 인류를 구원하셨습니다. 십자가는 구원의 상징이며 율법의 요구를 다 이룬 곳입니다. 이제 우리가 구원받기위해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예수님의 대속의 은혜를 믿기만 하면 구원을 받습니다. 구원받은 자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주님 말씀하십니다. 내가 새 계명을 주노니 너희가 서로 사랑하라.

 

8월 22일 찬송 256장

제목: 온전한 사랑 성경: 마5:43-48

예수님은 우리에게 원수를 사랑하면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인간의 힘으로는 실행하기가 힘든 말씀입니다. 그러나 성령님의 도움으로 능력으로는 가능합니다. 크로싱 이라는 영화를 보면 북한주민들의 실상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 수 있습니다.

주인공은 북한에 부인과 아들을 두고 탈북 했습니다. 남한에서 열심히 돈을 벌어 북한에 있는 가족들도 남한으로 데려오고자 하지만 결국은 실패하고 맙니다. 북한과 남한의 상황 를 생각하면 북한에는 하나님이 안계시고 남한에만 하나님이 계신 것 같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민족복음화를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가 사랑해야할 대상은 온 인류입니다.

 

8월 23일 찬송 260 장

제목: 신앙의 성숙 성경: 롬13:12-14

햿살이 뜨거운 여름입니다. 바람도 불어주고 뜨거운 날씨가 있어야 풀이 자라고 나무가 자라고 곡식이 자라고 만물이 성장합니다. 성장은 필요합니다. 그러나 성장에 그쳐서는 안됩니다. 성숙해야 합니다.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우리 모두 모든 면으로 성장하는 중에 있습니다. 특별히 과학적 지식과 기술은 엄청나게 성장하였습니다. 사실 21세기는 인간이 지식으로 크게 성장하였습니다. 그러나 영적, 도덕면으로 보면 실로 한심한 일입니다. 이 21세기야말로 가장 유물론적 사상, 무신론적 사상, 허무주의 따라서 온갖 잔인한 전쟁, 범죄 등이 범람한 때가 되었습니다. 사실 고요히 세계 현상을 살펴보면 인류의 운명은 오직 영적 성숙여하에 달려 있습니다. 인간이 영적으로 성숙하지 못하면 인간은 자기 자신을 파괴할까 염려됩니다. 지적 성장과 영적 성숙이 같이 되어야 합니다.

 

8월 24일 찬송 177 장

제목: 애통하는 자 성경: 마5:1-12

젊은 남편을 암으로 천국에 보낸 자매님의 장례식에서 친구들이 와서 함께 우는 것을 보았습니다. 우리가 슬퍼할 때 가까운 친구가 와서 함께 눈물을 흘리면 슬픔이 반으로 줄어듭니다. 성경에도 "우는 자와 같이 울라"고 가르쳤습니다. 그러면 슬픔이 절반이나 감해집니다. 하물며 하나님의 아들 되신 예수님이 우리가 눈물을 흘릴 때에 같이 하시면 우리의 위로는 얼마나 크겠습니까? 우리 믿는 사람은 언제나 홀로 눈물을 흘릴 때는 없습니다.

예수님이 같이 하십니다. 예수님은 이와 같이 이별을 통해 오는 모든 애통함을 씻어 주려고 오셨습니다. 위로는 라틴말로는 '능력으로 같이 한다'는 말입니다. 우리가 어떠한 어려움을 당할 때에 우리에게 예수님은 능력으로 같이해서 모든 애통을 이기게 합니다. 그 다음에는 주님의 마음속에 있는 평안을 우리에게 나누어 줍니다.

 

평택 성도교회 담임 권세능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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