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 징계는 하나님의 사랑
작성일[2008/06/05 08:08:06]    

징계는 하나님의 사랑

성경말씀 히브리서 12 : 1~14절

제목 : 징계는 하나님의 사랑

묵도 / 하나님이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시며 내 기도에 유의 하소서 내 마음이 눌릴 때에 땅 끝에서부터 주께 부르짖으오리니 나보다 높은 바위에 인도하소서 주는 나의 피난처이시오 원수를 피하는 견고한 망대 심이니이다(시 61 : 1~3절). 아멘

하나님과 인간 관계는 언약관계입니다. 믿는 성도들은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지키지 않을 때는 하나님의 징계를 받습니다. 아담과 하와 이후에 모든 인간들은 저주의 형벌을 받았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했기에 그것이 죄가 되어 형벌을 받았습니다.

요 16장 9절에서....성령이 임하여 심판할 때... 죄에 대하여 라 함은 저희가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하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것이 죄입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는 지금도 저주의 형벌을 받습니다. 지옥으로 갈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영원한 생명을 얻지 못합니다. 죄(형벌, 지옥...)에서 구원을 받지 못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자는 그 저주의 형벌은 임하지 않습니다.

요 5:24절에 내 말을 듣고 또 나를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진심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지? 늘 확증하고 반성해야 합니다. 말로만 믿어서는 안 됩니다.

고후 13 : 5절에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버리운 자니라...고 했습니다. 믿음은 ? 자신이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믿는 성도들에게 저주의 형벌은 내리시지 않지만 잘못을 회개하지 않고 죄를 짓고 사는 자들에게는 징계를 내립니다.

본문 6절에 ... 주께서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 8절에서...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참 아들이 아니리라, 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징계를 통하여 잘못을 깨닫고 회개하고, 다시는 죄를 짓지 말고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 속에 살아 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믿는 성도들에게 죄를 짓지 않았는데 시련과 고난이 올 때도 있습니다. 욥과 같은 경우이며.... 이 시련의 고난은 아름다운 고난입니다.

벧전 3:17절에 선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일진대 악을 행함으로 고난 받는 것보다 나으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잘못 없이 고난을 받아도 하나님을 생각하고 참으면 이는 아름답지만, 죄가 있어 매를 맞고 참으면 무슨 칭찬이 있으리요, 라는 뜻입니다. 본문 2절에 그리스도께서 즐거운 마음으로 십자가의 고통을 받으셨다고 했습니다. “다 이루었다”는 이 말씀은 하나님의 뜻인 구속사를 이루신 것입니다. 결국 예수님은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으셨습니다. 예수님은 피 흘려 죽으시기까지 당하신 고통속에서도 즐거움으로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우리들은 죄로부터의 유혹과 싸우고 있지만 예수님이 당하신 고통과는 비교가 안됩니다. 오늘 본문 4절에 ... 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 흘리시기까지는 대항치 아니하고..라고 했습니다. 왜? 그런 고통도 인내하지 못하느냐는 말씀입니다.

바라기는 ...하나님께로부터 징계를 받을 때 낙심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본문 9절 말씀에 또 우리 육체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늘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여 살려 하지 않겠느냐...고 했습니다. 본문 10절 말씀에 ...저희는 잠시 자기의 뜻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예케 핫느니라, 고 했습니다. 본문 11절에 ..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이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는 그로 말미암아 연단한 자에게 의의 평강한 열매를 맺나니...라고 했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신앙생활을 하면서 고난과 시련이 닥칩니다. 그때마다 하나님이 주시는 징계는 우리의 죄를 깨달아 회개하고 나를 훈련시켜 더욱 크게 사용하시고자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임을 알고 인내를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저주의 형벌은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공로로 인하여 저주의 형벌로부터 구원을 받고 영생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성도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않으면 징계를 받습니다. 징계는 저주의 형벌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징계의 목적은 죄에서 돌이켜 회개하고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믿음의 삶을 살라는 멧세지입니다. 바라기는 우리 성도들은 징계가 올지라도 하나님의 저주가 임했나 ? 하지 말고, 회개하라는 음성으로 듣고 회개하고 성도답게 살면 됩니다. 그리하면 좋으신 하나님은 우리에게 의에 열매와 화평의 열매를 맺게 해 주십니다. 삶속에 고난과 시련이 닥쳐와도 결코 낙심하지 마시고 징계는 하나님의 사랑임을 깨달으시길.........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서울 시온교회  박남수 목사

(現)한사랑협회의 부회장  (現)지저스타임즈(주간신문)  및 크리스찬포토저널(인터넷 www.cpj.kr  방송)   상임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