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탄신대원 2011.1학기 종강예배 드려
예장퓨리탄총회(총회장 서영웅 목사)는 대전노회장, 서울노회장을 임명하고,
서울퓨리탄신학대학원대학교 서울캠퍼스 학장, 서화평 목사, 부학장 유근숙 목사를 임명했다.
종강예배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대한예수교장로회
최성규 교수의 인도로 예배가 진행되어 부학장 유근숙 목사가 기도를, 안아영 교수는 성경 고전4:1~13절을 봉독하고, 재학생들의 특송으로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려드리고 학장 서화평 목사는“하나님의 일군”이란 제하의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 김명석 교수가 봉헌기도를, 학장 서화평 박사의 광고가 있은 후 총학장 서영웅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종강예배에 설교하는 학장 서화평 목사
이어 총학장 서영웅 목사(총회장)는 미국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퓨리탄총회와 신학대학교의 120년의 역사를 갖고 있고 큰 교단임을 소개하면서 미국 퓨리탄대학원대학교로부터 정식 인준을 받아와 한국에서 퓨리탄신학대학원대학교로 출발하게 되었다고, 본 신대원을 소개했다. 또한 퓨리탄신학대학은 4년 8학기, 본 대학원은 2년 4학기로 교육을 하면서, 어느 시점부터는 3년 6학기 중 5학기는 본 대학원에서 하되, 1학기는 미국 본원에서 하게 되지만, 많은 경비관계로 미국 본원에서 교수를 초청해 1학기 교육을 약 4주에 거쳐 실시한 다음 졸업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총학장 서영웅 목사는 본 대학원에서 M.Div, Th.D, 등 석사학위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현재 한국에는 서울퓨리탄캠퍼스, 대전캠퍼스, 논산캠퍼스 등이 있다고 말하고, 이날 퓨리탄신학대학원대학교 서울캠퍼스 학장에 서화평 목사를, 부학장 유근숙 목사를 임명했다.
학장 서화평 목사와 부학장 유근숙 목사는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직분에 대해 최선을 다하여 많은 사명자, 선지생도를 배출하는데 힘써 기도하면서 섬기는 마음으로 사역을 감당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예수교장로회(퓨리탄)총회 총회장 서영웅 목사는 박양우 목사를 대전노회장에, 서화평 목사를 서울노회장으로 추대했으며, 퓨리탄대학원대학교 2학기 개강예배는 8월 27일 오전 11시에 있게 되며, 2011학도 2학기 수강신청은 8월 1일~26일까지라고 했다.
종강예배에서 총학장 서영웅 목사(총회장)가 축도를
이날 학장 서화평 목사는 설교를 통해‘우리는 이 시대의 영혼을 지키는 파수꾼으로, 또는 영혼을 추수하는 추수꾼으로서 부름을 받았다고 말하고, 이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시대적인 사명을 허락해 주셨고, 훈련과 단련을 통해서 하나님의 일군으로서의 강한자로 만들어 주셨다고 했다.
또한 하나님의 일군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은 오늘 바울의 권면에서 보았듯이‘분명한 소명의식’이 있어야 하고, 분명한 목적의식, 목표가 있어야 할 것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요셉이 극한 어려운 환경에서도 결국은 애굽의 국무총리가 되었듯이 재학생들은 어떠한 환경을 통해서, 어떠한 어려움과 실패를 통해서도 소명의식이 분명해야 할 것과 낮아져서 섬기는 자가 될 것을 강조했다.
총학장 서영웅 목사(중앙좌) 학장 서화평 목사(중앙우), 교수들과 함께
지금까지는 육의 사람, 자기중심적인 삶이 변하여 이제는 영의 사람 성령이 나를 업고 다니는 사람으로, 푯대를 향하여 달려가는 사람이 되라고 했다. 바울의 권면은‘너희는 이 세대를 못 받지 말고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라’고 했듯이 영적인 사역자가 되라고 주문했다.
부학장으로 임명받은 유근숙 목사
퓨리탄총회 대전노회장으로 추대받은 박양우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