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_LSJ3293.jpg

 

 

정신 나간 신앙인들이 주제를 모르고 진보와 보수를 따진다.

신앙의 자리도 제대로 지키지 못하면서 보수와 진보를 운운한다.

 

예수님은 그 당시 과연 진보였을까? 보수였을까?

 

신앙생활과 믿음에 무엇이 옳고, 그르친 것인지조차도

구분 못 하면서 세상을 평가하겠다고 목에 핏대를 올린다.

 

특히 종교인들이 나라를 위해 기도하고 지혜를 얻으려 하지 않고

세 불리기에 동조하고 연합하여 볼썽사나운 짓거리들을 한다.

 

특히 종교 지도자들이 몰려다니며 더욱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몰골로 휘젓고 다닌다.

 

제발 신앙인은 신앙인답게 종교인은 종교인의 자리를 지켰으면 좋겠다.

 

하나님을 내세워 선동하고 신앙의 자리를 이용하여 몰아가며

마치 자기의 생각이 정의인 양, 진리인 양, 나서는 꼴이 목불인견이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일을 하시면서

진보와 보수를 논하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뜻을 살피셨다.

 

지금 내 곁에서 신앙인인 내게 말씀하시기를

너나 잘하라고 하시는 것 같다.

 

세상을 오염시키기 전에 내 속에 있는 쓰레기부터 걸러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