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 신문, 지나친 간섭에 교계 반성과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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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요한 목사(크리스천헤럴드 미디어 사장) 5 2()정오에 JJ 그랜드호텔에서 언론사 교계 단체장들을 초청하여 오찬 모임을 가졌다. 목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본사에서 계획하고 있는 미주교계 인명사전 제작과 관련하여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모인 교계 단체장들은 최근 신문에서 나성영락교회 담임 목사 사임 문제를 연일 거론하며 교계와 성도들에게 분란을 조성하고 있는 것에 대해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말했다. 이에 대해 참석자들은 기도하며 사태를 지켜보자고 중지를 모았으며 교계의 문제가 사회 일간지 1면을 장식하는 일이 이상 없기를 바란다고 뜻을 같이 했다.

 

한편 모임에는 크리스천헤럴드, 기독일보, 크리스천비전, 미주복음방송 언론사와 남가주교회협의회 회장을 대리하여 부회장 정종윤 목사, 남가주한인목사회 회장 엄규서 목사 그리고 오렌지카운티 교회협의회 회장 민승기 목사, 오렌지카운티 목사회 회장 곽재필 목사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