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한인연합장로교회 창립 110주년 음악예배

박일영 목사 천국은 하나님 나라 천국 열쇠를 소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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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한인연합장로교회(박일영 목사)에서는 뜻 깊은 교회 창립 110주년 기념 감사예배 및 박광우 장로 은퇴식을 성대하게 거행했다. 나성한인연합장로교회는 엘에이 지역의 한인 교회 중 가장 오래 된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박일영 목사의 사회로 거행된 예배에서 최형호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박일영 목사가 설교 했다. 박 목사는 박미숙 집사가 대독한 마태복음 1616-20절을 본문으로 ‘천국 열쇠를 가진 교회’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교회 찬양대의 찬양 ‘사도 신경’을 부른 후 등단한 박 목사의 특별 설교 내용을 간추려 게재 한다.

 

박 목사는 “오늘 우리는 뜻 깊은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110주년이나 되는 역사의 주인공들이 바로 여러분들입니다. 내 교회가 바로 주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를 세우신 것입니다. 새로운 공동체의 주인공이 되는 분이 바로 예수님의 교회이며, 천국은 하나님 나라입니다. 천국 백성들은 하나님 나라를 향하여 가야하는 천국 열쇠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성도들이 천국 열쇠를 소지한 자는 특권과 책임도 함께 사용해야 합니다.

 

이어서 박광우 장로가 은퇴사를 하고, 권영신 장로(대한인국민회의기념재단 이사장), Ralph Ahn(안창호 선생 막내아들)이 각각 축사를 하고, 홍 수잔 목사의 축도를 끝으로 110주년 기념 예배 순서를 모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