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따분다니엘교회 설립 입당예배

- 빈민촌에서 드림촌 향한 항진 시작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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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도의나라 필리핀 강렬한 무더위 속에 지난달 26일 필리핀 앙겔레스 따분빈민촌에서 기적의 드림촌을 향한 항진이 시작되었다. 지난 410일 필리핀 따분빈민촌에서 13년째 빈민촌 사역을 해온 이경철선교사가 예장백석총회 성남노회에서 광주노회로 이명 하였다.

 

이번 광주노회에서 필리핀다니엘교회가 광주노회에 소속된 독립교회로서 이경철선교사를 담임목사로 426일에 설립예배와 입당예배를 노회주관으로 드리는 것으로 허락이 되었다. 주 후원교회로 박종천 목사가 시무하는 풍성한교회로 정해졌다. 광주노회를 대표해서 신춘섭 증경노회장, 박종천 부노회장과 임선희 사모가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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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 광주노회 부노회장인 박종천 목사의 사회와 백석총회 필리핀선교지부 지부장인 이경철선교사의 동시통역으로 제1부 순서로 필리핀 따분다니엘교회설립 및 입당감사예배가 시작되었다. 한인연합교회 협력목사인 오현철 목사의 기도, 필리핀선교지부 지부장인 이경철선교사의 봉헌기도, 필리핀선교지부 서기 이성철 선교사의 이사야 567절 성경봉독, 따분어린이찬양단의 특별찬양에 이어 광주노회 증경지부장이자 호남신학교 학장이며 늘찬양교회를 담임 신춘섭 목사는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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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교회설립 및 입당예식에 광주노회 부노회장인 박종천 목사의 설립선포, Sta. Lucia Christian Church Ricky David 목사의 격려사, LUPAO(루손도시개발청) Hon. Amos Rivera 회장을 대신해 Attn. Arnel LUPAO 부회장의 격려사가 진행됐다.

 

 축하특별찬양은 EdenAlma의 지도아래 따분다니엘교회의 따분어린이찬양단 20명이 찬양단복을 예쁘게 차려 입고 아름다운 선율로 하나님께 축하 찬양을 올렸다. 따분지역의 Blessed Assurance Church 담임목사인 Marlo M. Muldong 목사의 축사와 축복선포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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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분다니엘교회의 담임목사인 이경철선교사의 건축경과보고와 공로패증정 및 인사말씀에 이어 이경철선교사의 인도하에 전 성도들이 따분다니엘교회의 부흥을 위해 합심 기도를 한 뒤 박종천 부노회장의 축도로 교회설립 및 입당예식을 마쳤다.

 

13년째 빈민촌 사역을 해오면서 눈물과 정성으로 후원과 기도를 아끼지 않으신 많은 분들의 사랑과 수고의 헌신으로 이루어 주셨기에 따분다니엘교회를 담임하는 이경철 선교사는 교회설립과 입당감사예배에 무어라 감사의 말씀을 전해야 할런지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고 축복하며 그저 눈물이 앞을 가려 말을 잇지 못한다며 예배당이 부족해 계속 증축을 해 가는 중이기에 계속적인 기도와 후원을 부탁하며 따분드림촌의 역사는 계속 이어진다고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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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날 며칠 잠도 제대로 못 자고 사력을 다해 준비했지만 모든 것이 부족한 상태에서 426일 드려진 따분다니엘교회 설립과 입당예배를 성령님의 감화와 감동으로 은혜가운데 드리게 하신 하나님과 후원하며 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모든 영광 하나님께 올려 드렸다.

 

필리핀 따분다니엘교회에서 지저스타임즈 이경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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