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여!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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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근본 사명이 무엇일까?

죄가 관영하는 어두운 세상에 땅끝까지 복음을 전파하며,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해 지옥으로 달려가는 죄인들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는 것이 아닐까. 복음의 빛으로 세상의 어둠을 밝히고, 썩어져 타락한 세상을 정화해 나가는 소금의 역할을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일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 교회는 본래의 사명을 잊어버린 꺼진 등불이 되었고, 정화의 소금은 밖에 버려져 짖발핌이 되었다. 교회가 빛을 잃으니 세상은 어두워지고, 소금의 역할을 못해내니 세상은 타락하고 썩어만 간다.

 

교회여! 어떻게 것인가?

세상과 함께 죽어갈 것인가. 살아야 것인가.

자문자답 보라!

 

그대들은 죽어가는 자식을 바라보며 눈물을 흘리는 부모의 심경을 아는가? 바로 하나님의 마음이 이와 같을 것이다.

 

교회여 일어서라. 주먹을 불끈 쥐어라. 그리고 포효하라.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원초의 야성으로 돌아가 포효하라.

 

하나님께서 주신 최초이자 마지막인 성문법(십계명)으로 윤리와 도덕성을 회복하고, 하나님 백성으로서의 횃불을 밝혀라. 이것이 동물과 다른 만물의 영장으로서 하나님 자녀들의 표상이며 기본 정신이다. 교회여 땅에 떨어진 윤리와 도덕성을 회복하는 운동을 벌려라. 그것만이 교회가 살고 세상을 살리는 길이다.

 

크리스천 영성 대표

지저스 타임즈 주필 송택규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