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코너(54)

나는 생명의 빵이니라

( 6:35)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부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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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땅에 처음 태어나시어 계신 곳이 어디였나요? 바로 구유지요. 짐승의 먹이통인 구유에 누워계신 아기예수를 천사의 지시받은 목동들이 찾아와서 보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찬양했다고 했지요( 2:16).

 

그럼 하필 구유에 계셨나요? 혹자는 겸손하시어서, 또는 비천에 처하셨음을 나타낸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성령께서는 주님이 깨닫지 못하는 짐승 같은 자기 백성들의 양식이 되신 분임을 계시합니다. 하나님의 아들들이지만 하늘 영생에 합당한 삶이 아닌 금생의 분깃으로 즐기는 자들은 비록 존귀에 처하나 짐승 같다 하셨지요( 49:20). 이들을 깨우치며 구원하며 살리는 양식이 되시는 구주 예수이심을 밝히 나타내신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 말씀같이 주님은 생명의 빵이라 하셨지요. 내게 오는 , 나를 믿는 자는 생명의 빵을 먹은 자가 되므로 영원히 주리지 아니하며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하셨지요. 생명 먹는 자란? 이는 예수님을 믿는 자요, 예수님이 하신 모든 일을 믿는 자를 말합니다. 주님이 십자가 대속 제물 되셨음을 믿는 자는 영원히 죄에서 벗어난 , 속죄구원의 생명으로 사는 자요. 이상 죄를 기억하며 제물로 제사할 필요가 없게 것이 생명의 빵을 먹은 자입니다.

 

주님이 죽으셨다가 부활하신 것을 믿는 자는 영원히 사망에서 벗어난 , 죽음 없이 영원히 사는 자가 것이 생명의 먹은 자입니다. 나아가 부활승천하시어 영광 중에 계신 주님을 믿는 자는 자신도 영적으로 세상에서 벗어난 하늘에 속한 자로서 영광의 주님의 역사로 주님과 같은 영광의 자리로 가게 것과 영생복락 것임을 믿음의 실상으로 누리는 자가 것입니다. 이것이 생명의 빵을 먹은 자이지요.

 

보리빵 다섯 덩어리를 주님이 주십니다. 생명의 빵인 보리빵은 주님 자신을 가리키며 특히 부활의 열매되심을 보리로 빵으로 계시합니다. 다섯 덩어리는 주님이 수육하시어 고난 받으심, 연단, 핍박과 징계 거쳐 십자가 죽음의 다섯 과정 등을 거쳐 비로소 영광된 부활의 주님으로 지금 우리의 영광의 주가 되심을 가르쳐 주는 계시입니다. 첫째부활의 진리의 말씀이지요.

 

그래서 살을 먹고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살리리라 말씀하심이 보리빵을 먹은 자는 주님 가신 길의 생명 길로 다섯 과정을 그대로 밟는 영생의 삶이 되어 이미 영생을 가진 자요, 마지막 날에 살리리라는 재림 가장 영광된 첫째 부활케 되리라는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