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코너장한국 목사(주사랑교회)

속죄일의 실상은?17

요셉에게 장자권이 있나니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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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26-32)

속죄일은 대제사장이 1 1 지성소에 들어가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를 위하여 속죄제를 드리는 날입니다. 이는 23 본문과 16장에 나타나 있습니다. 염소를 제물로 성별시키되 염소는 주를 위하여 죽이고 피를 가지고 대제사장이 속죄일에 지성소에 들어갑니다. 그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은 성전을 중심하여 밖에서 괴로워하며 회개하며 하나님 앞에 속죄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대제사장이 속죄제사가 끝난 다른 살아있는 염소를 안수하고 광야에 보내서 고난 받다가 사나운 짐승에 찢겨 죽임 당하게 하여 다시는 되돌아오지 않게 됨이 속죄일의 제사인 것입니다. 이는 실제 대제사장으로 오셔서 친히 대속제물 되신 예수 그리스도가 실상입니다. 멜기세덱 계열에 따른 대제사장이신 그리스도가 자신의 몸을 친히 하나님께 드려 단번에 우리 죄를 속하셨으며 그분은 다시 번째로 죄와 상관없이 그를 바라는 자들을 위하여 그들을 구원하시려고 나타나십니다. 번째로 오시는 그리스도가 우리 몸의 구원을 이루시는 것이 속죄일의 실상입니다.

이는 9:24 70이레(70) 끝나면 기름부음 받은 이가 나타나서 우리의 허물이 마치고 우리 죄를 종결시킨다고 하십니다. 오늘날 그리스도 믿는 기독교인들이 주님으로 사함 받았고 의롭다함을 분명 받았지요. 그러나 죄가 종결됐나요? 아닙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하지 않는 것은 모두 죄이지요. 성령으로 열매 맺는 삶이 아닌 것은 육신을 좇는 것이요 육신의 정욕과 세상의 것을 좇는 것으로서 모두 죄악과 허물이지요. 그러나 재림 속죄일에 죄가 종결됩니다.

 

이미 환란 믿음으로 승리하고 순교한 우리들은 신령한 몸으로 부활합니다. 주님과 같은 영체가 됩니다. 이는 하늘에 속한 몸이요, 없는 , 전혀 죄와 상관없는 신령한 영광의 몸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몸의 구속이요 우리가 바라는 것이지요( 8:24). 물론 속죄일에 재림 주님은 마귀와 악령들을 모두 결박, 세상에서 없애버리고 무저갱에 결박시킵니다. 그러므로 휴거된 성도들이 천년왕국에서 혈육의 몸으로 살아도 죄를 짓게 하는 마귀가 없으므로 이들에게도 짓는 역사가 종결됩니다. 이것이 속죄일의 실상입니다.

 

속죄일에 너희 혼들을 괴롭게 하라고 본문에 말씀하시지요. 그러면 이들은 누구일까요? 끝까지 예수 대속의 구원을 믿지 않고 거부했던 택자들이지요. 믿었다가 환란 날에 배도한 신자들이지요. 그들에겐 속죄일에 공의의 심판과 진노만 있을 뿐이기 때문입니다.

 

 

 

요셉에게 장자권이 있나니18

(대상 5:1-2) 이스라엘이 요셉을 더욱 사랑하여 채색 옷을 입혀준 것을 깨달은 우리는 채색 입은 요셉에게 11번째 아들임에도 불구하고 장자권이 있음을 말씀하십니다.

 

장자권이란 성경에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킵니다. 1:5-6 너는 아들이요 첫째로 자이다.라고 했지요. 1:15 그리스도는 모든 만물보다 먼저 나신 태생 장자이심을 말씀합니다. 다른 한편 하나님의 선민인 이스라엘을 하나님의 태생 장자라 하십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가 오신 , 신약시대는 그리스도와 성령으로 자만이 이스라엘이요 성령으로 자가 성령의 열매들을 가진 자라 했지요. 장자인 그리스도에 붙은 그리스도의 것이 열매들이라고 했습니다. 하늘나라에 장자총회가 있고( 12:24) 특별한 장자의 복을 누림을 보여줍니다.

 

그런데 요셉에게 장자권이 있다 했는가? 11번째 출생한 자가 어찌 제일 먼저 태생으로 여기는가? 장자는 출생순서나 족보상 서열이 아닌 오직 하늘나라 안에서 영적인 면에서의 장자임을 나타냅니다. 오늘 우리들에게도 똑같습니다.

 

그러면 요셉이 어떻게 영적 장자가 됐나요? 결론은 합환채로 자이기 때문입니다. 라헬은 육신적으로는 하나님이 태를 닫아 불임이요, 30:14-22 합환채를 육신 남편 대신 취하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감사하며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기뻐하는 라헬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기쁨과 하나로 합해진 것이요. 이로써 하나님이 라헬을 권념하사 그녀의 태를 열고 요셉을 주신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특별은혜?사랑의 역사요, 육신의 자녀들과 구별된 하나님 아들로 받고 있는 이스라엘과 라헬입니다.

 

이로써 요셉이 영적으로는 아들로 받은 것이 됐습니다. 이와 같이 7:13에서도 합환채가 향기를 발하며 많은 열매를 맺는다 했는데 그리스도의 신부의 노래인 아가서에서의 합환채는 신랑 예수님과 신부성도의 기쁨이 합해져서 열매 맺으며 그리스도의 신부신앙인을 낳는 역사를 계시합니다.

 

오늘 우리들이 첫째부활의 영광과 진리말씀으로 출생됐다면 요셉 같은 합환채로 영적 장자인 것입니다. 요셉의 아들 므낫세, 에브라임은 아비 야곱의 것이 되고 이후에 낳는 아들들이 요셉의 것이 되리라( 48:4-6). 그러나 이후 실제 육신의 요셉 아들은 없었지요. 그런데 7:8 요셉지파가 므낫세 지파 외에 분명히 있지요. 그렇다면 이는 무엇일까요?

 

1:16 야곱이 마리아 남편 요셉을 낳았고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가 나시니라 했지요. 요셉의 아들은 육신이 아닌 영적으로 성령으로 나신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리스도의 것이 되고 그에 붙여져 순교 제물로 바쳐진 자들이 또한 재림 첫째부활에 참여하지요. 이들이 요셉의 아들들이요 요셉지파의 영적 장자권이 있음을 계시합니다.

 

이것이 오늘 우리들에게 이루시는 역사입니다. 요셉이 형들보다 분깃을 받았지요( 48:22). 이는 장자권의 분깃이며( 21:17) 영적 장자들인 첫째부활의 영광을 받는 자들은 천년왕국의 유업을 장자 분깃으로 받게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