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빅티메 파스칼리

칼럼 서영웅 목사(퓨리턴 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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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성가중 빅티메 파스칼리(Victime Paschail) 그레 고리안 성가에서 헤아릴 없는 아름다운 선율을 말한다. 그레 고리안 성가는 4선음악으로 4세기에서 14세기 까지 1000 동안 이어온 유명한 시편가의 곡이다. 다윗왕은 예루살렘 성전에 4,000명의 성가대원을 세워 시편가를 연주하도록 하였다. 예배에는 반드시 레위 제사장이 집전하였다.

 

오늘 우리의 정치 현실을 보면 내일이 없는 오늘을 살고 있는 느낌이다. 지난 4 경남기업 회장의 자살로 정치인들에 대한 신뢰가 허물어진 것이다. ·야를 가릴 없이 정치인 모두에게 실망했다.

 

삶에 있어 선행은 감추어지고 악행은 나타나는 것이다. 악행은 인간의 충족을 채우고자 하는 것이다. 국가사회는 청렴해야 한다. 그러나 오늘의 현실은 청렴 이라는 단어조차 없어지고 있다. 모두가 상대를 짓밟고 내가 앞장서자는 것이다.

 

정치인을 비롯해 모든 공직자 들이 국민 앞에 청렴하겠다는 굳센 의지를 선포한다면 국가는 희망정국이 것이다. 자진 사퇴한 총리에게 위로의 말을 보내자. 사람은 누구든지 실수가 있다고, 다시 용기를 갖자고! 국민적 넓은 마음으로 용서하고 이해한다면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도 헤아릴 없는 아름다움을 땅에 심을 것이다.

 

지금 우리 주변에는 방산비리와 군인 부패지수로 사회를 어둡게 하고 있다. 전쟁을 위해 들여온 최신 무기가 작동에 이상이 있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또한 군대내부의 부패 척도가 너무도 어이없어 말하기도 부끄러운 상황이다.

 

사회속에 반체제들은 정의의 탈을 쓰고 앞장서서 머리띠를 두르고 정의를 부르짖으며 국민들의 심리 속에 자리 잡게 하고 있다. 자유민주 연구원의 집계에 의하면 국내 종북단체 핵심그룹이 30개로 나타나고 있으며, 종북추종세력이 160여개 조직으로, 좌경우호 세력이 1500여개로, 대규모의 종북좌경 세력들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 하고 있다.

 

우리는 6·25전쟁 65주년을 맞고 있다. 북한 공산당으로부터 수많은 희생자를 내었다. 공산괴뢰 집단의 무참한 만행 학살을 잊어서는 된다. 무엇보다도 강력한 안보 국가로 나아가야 한다.

 

국내에 잠입해 있는 모든 종북좌경세력을 철저히 색출 검거하여 강력한 법으로 다스려야 한다. 그들은 정치, 경제, 종교 군내부에까지 잠입하여 조직을 확장해 가고 있는 것이다. 종북좌파세력들은 북한을 위해 2전선을 구축하려 밤잠을 자지 않고 있는 것이다.

 

아무것도 없는 북한이 남한에 큰소리치는 이유가 있는 것이다. 우리 국민 모두가 치밀하게 눈여 봐야 한다. 겉으로는 정의와 대화를 하지만 기회만 되면 2 남침을 시행 공산집단인 것이다.

 

2010.5.24. 북한제제 조치 이후 정부지원허가로 지난 4.29 우리 민간 조직 단체에서 대북지원으로 비료 농자재를 20 트럭분을 북한에 보냈다. 물론 통일의 문을 열어보자는 의지로 평가된다. 그동안 우리는 북한에 퍼주기식 대화를 해왔으나 변한 것은 없다. 오히려 전쟁을 위한 군사무기를 확장시켜 것이다. 북한에 퍼주기식으로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힘은 힘으로 제압해야 한다. 강력한 국방과 최신무기 확장으로 국력과 국방에 있어 G3국가 이상의 힘을 만들어 이웃 일본이나 중국 또한 북한의 오판의 없도록 해야 것이다. 가장 강력한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만들어 세계가 부러워하는 빅티메 파스칼리의 아름다운 국가를 이루어 나아가자

다음에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