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코너 25-26

수건을 벗고 주의 영으로 살라.(고후 3:12-4:1)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본지 부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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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 하나님은 오늘날 우리들에게 말씀이 수건으로 가려진 것과 수건이 벗겨진 것에 대해서, 수건을 벗은 얼굴로 주의 영광을 보며 주의 영으로 것을 말씀하십니다.

 

먼저 본문 16절에 수건이 가려진 완고한 마음이 만일 주께로 돌아서게 된다면 수건이 벗겨지리라. 14절에 수건은 그리스도 안에서 없어지는 것이라. 부분은 역시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서 수건이 벗겨짐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러면 도대체 수건으로 가려졌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누가 수건에 가려졌음을 말씀하는가? 오늘날 언약, 모세의 글을 읽을 오늘날까지도 수건이 벗겨지지 아니했다 했으니 이는 단지 구약 이스라엘 백성만이 아닌 오늘날 신약시대 교회 안에서의 일임을 나타냅니다.

 

그러면 수건이 가려진 것은? 모세의 글에서 십계명을 지키라, 하나님의 법과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순종하면 세상에서 복을 받으리라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지요. 오늘날 실제로 교회 안에서 십계명 지키지 않는 것이 죄요 지은 자들은 회개하여 사함 받으라, 하나님 말씀을 순종하여 지키는 자가 거룩하고 복되다고 외치고 있잖은가? 언뜻 들으면 옳은 말씀 같으나 깊이 상고해보면 수건이 아직 벗겨지지 아니했음을 알게 됩니다.

 

그리스도께로 돌아서면 수건이 벗겨지리라. 그리스도 안에서 수건이 없어지리라. 무슨 말씀 인가요? 예수 그리스도께서 모든 죄를 대속, 우리 죄를 사해 놓으신 것이요, 율법을 지켜 행하신 율법의 의가 예수 믿는 우리들에게 전가되어 우리를 의롭다 하셨지요. 고로 이젠 예수 믿지 않는 것이 죄요 예수 믿는 것이 의이지요. 주님께서 이미 우리를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미 그리스도의 것이 자는 이미 거룩함을 받은 자요, 감사?찬송으로 의의 열매만 맺을 뿐이지요.

 

회개해서 사함 받는 것이 아니라 이미 영원히 사함을 받은 우리들에게 회개의 영을 주시어 우리의 잘못된 길을 바로 잡아 올바른 길로 가도록, 영생의 열매 맺는 삶이 되게 함이 진정한 회개이지요. 이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수건을 벗은 것입니다.

 

주는 영이시니 주의 안에서 자유가 있느니라.그리스도는 살려 주는 영이요, 그의 말씀도 우리를 살리는 영이니 그리스도인들이 주의 말씀을 믿음으로 받을 우리 안에 말씀이 거하며 살리시는 역사를 통해 말씀대로 이뤄지는 역사 안에서 우리는 찬송할 뿐이니 우리의 노력?수고는 없고 오직 그리스도께서 100% 역사하십니다.

 

이것이주의 안에서 자유가 있느니라.이지요. 그러므로 우리가 수건을 벗은 얼굴로 주의 영광을 보며 주의 영으로 인해 우리를 그의 형상대로 변모케 하리라. 우리가 수건을 벗고 복음의 광채를 받은 자로서 직분을 받았으니 어떤 고난이라도 어찌 낙심하리요 찬송만 나올 뿐입니다.

 

성령이 우리로 언약의 일꾼 되게 한다.(고후 3:3-11)

오늘 본문 3:3에서 너희는 그리스도의 편지이니 이는 먹으로 것이 아닌 살아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것이며 돌판에 것이 아닌 육신의 마음판에 것이라.사도바울을 통해 받은 복음?진리의 말씀을 그대로 아멘으로 믿음으로 받은 고린도교인들에게 성령으로 역사하여 말씀이 그들 마음 판에 기록시킨 것이 됐으니 그리스도의 편지라 것이지요.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스도 복음과 진리를 받은 우리 심령에 새겨졌으면 우리도 역시 그리스도 편지가 것이지요. 이는 이미 10:16-17 언약을 맺어 법을 너희 마음에 기록하리라, 그리고 너희 죄들을 다시는 기억치 아니하리라는 새롭게 언약하신 말씀이 이뤄진 것입니다. 구약 백성들이 판에 기록한 하나님의 법을 지켜 행했지만 결국 실패했고 메시야, 그리스도가 오시어 율법을 지켜 이루셨지요.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에게는 그리스도가 이루신 율법의 의가 전가됐으니 의인으로 칭함 받게 됐지요. 그리고 우리 죄를 대속하신 성령을 부으시고 성령으로 언약 안에 있게 하시고 하나님 , 하나님 말씀이 우리 안에 새겨진 것이 되었지요. 이젠 구약과 달리 언약 안에서 실패가 없고 하나님의 법의 것이 우리요, 그리스도의 그리스도의 편지가 우리가 됐습니다. 할렐루야!

 

또한 성령께서는 언약 안에 있는 우리를 언약의 일꾼으로 바울사도와 같이 세우십니다. 이는 이방인을 제물로 드리는 일이 성령으로 복음 수행하는 그리스도의 일꾼, 언약의 일꾼이라는 15:16 말씀과 같습니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그리스도의 것이 우리는 산제물이 것으로 하나님께 예배하지요. 여기에 나아가 가르치고 믿음으로 더욱 성장케 되면 순교제물의 신앙까지 오르게 되는 것이 이방인을 제물로 드리게 하는 일이지요.

 

이는 영의 직분으로서 모세의 직분보다 더욱 영광스럽도다. 바울사도가 기뻐합니다. 율법에 의한 정죄의 직분, 의문의 직분도 모세 얼굴의 영광이 찬란하여 사람들이 주목할 없었거늘 하물며 성령으로 복음?진리를 증거하여 영혼을 살리는 영의 직분은 이루 말할 없는 영광스러운 것입니다. 표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고후 4:6, 17:1이하) 부활의 영광, 그리스도의 복음의 광채는 영원한 것입니다.

 

따라서 없어지지 아니하는 영속할 영광을 언약의 일꾼이 영의 직분으로 수행함으로서 받게 된다는 것이 얼마나 복된 것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