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것이 아니라 되어지는

/ 김성기 교수(에녹부흥신학원 교회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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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 눈만 뜨면 사건, 사고, 사기, 거짓, 미움, 다툼, 시기, 질투, 가식 이러한 것들로 가득한 세상, 안에서 함께 살고 있기 때문이다. 차라리 이러한 것들을 것으로 하고 그렇게 살아간다면 차라리 조금은 편하기는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것이 이나마 세상으로 나가면 지옥으로 것이 분명하다. 기막힌 일을 알기는 하니 수는 없고 마치 민물고기가 바닷물 속에 있는 것과 같은 상황일 것이다.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수고하고 무거운 자들아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11:28) 그리고 말씀하신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8:32) 성도들은 말씀에 대하여 생각을 한다.

 

하나님을 믿고 교회를 출석하고 열심히 충성하고 봉사하면 말씀과 같이 쉬게 주시고 자유하게 주실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육체적인 쉼을 얻지 못하고 자유 지지도 않는 경우가 부분이다. 그러면 3, 5 금식기도에 들어간다. 밤낮을 하나님께 부르짖는다. 그래도 별로 변화는 없다. 그러면 전능하신 하나님이 손이 모자라 내게 도움을 주지 못하실까? 답답함은 더욱 커진다.

 

우리는 분명히 알아야 것이 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자]라는 말씀은 세상에서 삶에 지친 것을 말씀하시는 것이 아니라 예수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대속 제물로 죽으신 것을 믿지 않는 죄를 말씀하시는 것이다. 물론 하나님은 모든 것이 가능하시다. 그러나 세상의 권세는 아직까지 마귀가 쥐고 있기 때문에 우리의 적은 사탄마귀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하나님께서도 예수그리스도를 땅에 육신의 몸을 입고 오시게 것과 십자가에서 흘리시고 죽게 하신 것과 사흘 만에 부활하신 모든 사건이 우리 성도들을 구원하시기 위함이지만 먼저는 하나님께서 마지막 때에 멸하실 대상이 인간이 아니라 사탄 마귀라는 것이다. 그때에 더불어 하나님의 백성들은 예수그리스도와 함께 낙원에 이르게 하시고 세상의 육신의 정욕과, 자랑과 재물을 따라 살던 사탄마귀의 추종자들은 마귀와 함께 꺼지지 않는 못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세상에 사는 동안에 어떻게 자유케 것인가? 진리는 말씀하신다.

 

세상의 모든 짐을 내려놓으라고 하신다. 그리고 자아조차 내려놓아야 한다. 자신은 없고 오직 예수그리스도만 생각하는 것을 말씀하신다. 그러니까 내가 사는 것도, 그리고 죽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을 깨닫고 믿어야 하는 것이다. 내가 있는 것은 주께서 주신 사명 예수그리스도를 전하는 일과 그분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외에는 어떠한 것도 없음을 깊이 깨달아야 것이다.

 

그도 나는 없지만 그분께서 함께 하심으로 가능하며 그렇게 라도 쓰임 받음을 깊이 감사하는 삶속에 쉼과 자유가 있는 것이다. 그래서 신앙은 내가 하는 것이 아니다. 그분,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나는 없고 그분을 믿는 믿음으로 스스로에게서 되어 지는 것이 신앙의 열매로 나타나는 것이다.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그분으로 인하여 내게로부터 스스로 되어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