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코너(27)...

주인이 띠를 두르고 시중들리라

주사랑교회 장한국 목사(개혁총회 부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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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35-40) 오늘 본문의 말씀의 전체적 요지는 주인이 밤에 집에 돌아올 때를 기다리는 종들이 즉시 주인을 맞이할 있도록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음을 말씀합니다. 종들이 환하게 등불을 밝혀서 대낮같이 환해진 상태로 주인을 맞이하려고 기다리되 주인이 문을 두드리면 즉시 뛰쳐나갈 있도록 허리에 띠를 띠고 있으라는 말씀이지요. 띠를 띠는 것은 금년에 상고해 바와 같이 신앙무장하는 것을 가리키는 것이었지요.

 

구원의 도로 무장하는 가죽띠로, 진리로 무장하는 것으로, 하나님 섭리와 진리지식으로 깨달아 무장하는 띠로, 성령 충만하여 일곱 영으로까지 충만한 가운데 이끌리는 생각의 허리띠로 자는 이미 순교 신앙으로 무장된 자요, 다음은 남이 띠우게 것을 말씀했는데 오늘은 최종적으로 주인이 띠를 띠고 우리를 수종들리라는 말씀이지요. 이렇게 되면 재림 주님을 맞이하게 일만 있게 되지요.

따라서 이는 마치 혼인잔치에서 돌아오는 주인을 기다리는 사람과 같다고 하십니다. 주인이 밖의 혼인잔치에 참여하고 돌아오는 것은 유대인 전통으로는 밤에 있습니다. 잔치 끝내고 돌아오는 때는 대개 일경 지나 이경까지로도 보지요. 이경은 9-12시입니다( 7:19 이경 지난 중간 때는 새벽 2시경임). 주인이 12 또는 새벽 1-2 어느 시각에 집에 돌아올지 모르니 종들은 가장 한밤중 졸릴 시간이지만 절대 없고 깨어 있어야 되는 것이지요. 이는 비유로 말씀하신 주님 말씀이고 실상은 주인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요, 한밤중은 어두움의 권세의 때인 7 대환난이요,

 

한밤중에 주인을 열어 맞이한다는 것은 7 대환난 중에 순교하는 순간이요 이것이 그리스도의 신부로 확정되는 때인 것입니다( 25:6 한밤중에 신랑 맞는 지혜로운 5 처녀같이). 그래서 순교신앙으로 무장하고 깨어있는 , 빛에 속한 자는 주의 날이 도둑같이 임하지 아니한다고 하셨지요?

 

주인이 돌아와서 띠를 두르고 종들의 식사를 위하여 수종들리라. 여기 깨어있는 종들은 144,000 순교할 성도들을 가리킵니다. 이들의 식사는 4:34 예수님의 음식과 같습니다. 주님은 종들이 예언하며 사명 감당토록 철장권세 주시어 역사하시고 순교를 잘하도록 감추인 만나와 돌을 주시는 띠를 띠시고 수종을 드십니다. 이것이 신비한 영적 비밀이지요. 그러나 이것을 알라. 도둑이 시에 올지 알고 방비하듯 너희도 때를 영적으로 분별하고 준비하고 있으라. 오늘 우리들에게 절실한 교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