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웨신) 2박 3일 전국교역자 수련회 가져 
 


     교단 발전을 위한 화합과 일치.. 은혜롭게 마쳤다.

                          총회 부흥사 회장 장창윤 목사

 웨신총회(총회장 장창수목사)전국 교역자 수련회가 지난 6월12일부터 14일까지 강원도 동해시 힐튼 관광호텔에서 총회 교역자 1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박3일 동안 교단 발전을 위한 단합과 일치가 되어 아주 은혜롭게 진행되었다. ‘시작부터 끝까지(히3:14)라는 주제아래 18개 노회에서 일부 소수의 인원만 참석하였으나, 지난해 합동했던 개신 측 목회자 70여명이 들어왔다 다시 나가는 과정에서 있었던 어수선한 분위기를 일소하고 웨신의 정통성과 뿌리를 다시 한 번 더 확고히 다지는 단합의 계기가 되었다. 특별히 이번 수련회는 총회 임원회가 중심이 되어 모두 18개 노회가 힘을 합해 행사기간 내내 화목과 연합으로 아름다운 모습의 성공적인 행사로 마치게 되었다.

                             개회 예배 드리는 총회원

첫날 개회예배에는 서기 이홍규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었으며 중부노회장 최은수목사의 대표기도와 경중노회장 한현석목사의 성경봉독, 남서울노회 중창단의 특송에 이어 총회장 장창수목사의 ‘시작부터 끝까지(히3;14)라는 설교제목으로 ’총 회원 모두가 힘을 합해 웨신총회를 끝까지 지켜나가 줄 것을 당부하고 새로운 미래를 향해 시작부터 끝까지 변함없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힘차게 전진해나가자고 당부하였다.

                     총회화합과 발전을 위한 통성기도

총회고문 김용진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친 후, 곧이어 장창윤목사의 인도로 성령충만한 찬양축제가 이어졌다. 다음날 아침 6시30분에 드려진 경건예배는, 수도노회장 김병수목사 사회. 강동노회장 정규남목사 기도. 남부노회장 조광표목사 설교. 총회고문 정재규목사의 축도로 마친 후, 아침식사와 휴식시간을 가진 후, 총회고문 이동우목사가 성례전에 대하여, 기독교장례문화와 상례에 대하여 수원노회 박철호목사(상조연합회 상임회장)가 각각 특강에 나서 총 회원 모두 목회에 큰 도움이 되었다.

중식이후에 각 노회별, 개인별, 탁구대회와 볼링대회가 있었다. 탁구와 볼링에 각각14개 노회가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친 결과, 탁구 개인전1등은 한서노회 이영풍목사가. 단체전은 중앙노회. 볼링은 개인전에서 박노경목사가 1등을 차지하였으며, 단체전 역시 수도노회가 휩쓸었다. 저녁 시간에는 현대사회 코칭 리더십 특강으로 교회정보 선종욱박사가 코칭리더십에 관한 특강을 하였으며, 찬양과 함께 뜨거운 기도의 시간을 갖고 총회발전을 위해 기도했다. 특히 노회별로 삼삼오오 모여 총회 발전에 대한 열띤 논의로 수련회 마지막 날 밤을 지새웠다. 다음날 아침 폐회예배는 한서노회장 이재갑목사의 사회로 중앙노회장 정일량목사의 대표기도. 서울노회장 김인규목사의 성경봉독. 부총회장 장영기목사의 설교와 총회장 장창수목사의 축도로 폐회예배를 마친 후, 곧이어 볼링과 탁구대회 우승자들에 대한 시상식을 갖고 푸짐한 상품을 전달하였으며, 특별히 적극적이며 헌신적으로 협조를 다해준 강원노회(노회장 이영택목사)에 봉사상을 수여했다. 강원노회는 지난 4월경에 영입된 노회로서 강원지역 복음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을 뿐 아니라 향후 총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 을 감당할 노회로 기대가 되고 있다. 이번 수련회 행사에서도 장소섭외와 체육행사 준비 및 행사진행 협조로 크게 기여한바 있다.

총회 발전을 위한 화합의 장이 되기까지 총회장 장창수 목사를 중심으로 부총회장 장영기 목사, 총무 장승현 목사, 서기 이홍규 목사, 회계 신언창 목사, 희의록서기 김승년 목사 등이 힘을 모았으며, 그 외 총회 임원과 증경 및 고문. 각 노회 임원 등이 찬조해 주어 교단 하기수련회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일치단결을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