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황해도 교직자 총회(신임회장 장영춘 목사) 


 
                            (위 사진 신임회장 장영춘 목사)

"주여! 우리에게 평화의 통일을 주옵소서” 해방 63주년, 6.25 58주년 기념 제53회 전국 황해도 교직자 총회가 6월 12일 오전11시에 기독교 100주년 기념회관에서 열려 신임 회장 장영춘 목사(뉴욕 퀸즈중앙교회)를 추대했다.

황해도 출신 교직자회 목회자와 장로, 2세 등, 현 500여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자유민주주의 체제와 복음으로 평화 통일이 되어 고향에 돌아 갈 수 있기를 소망하고 함께 기도하는 단체이다.

신임회장 장영춘 목사(뉴욕 퀸즈장로교회)는 총회신학교 및 신대원졸업,Central Theological Seminary(Th.M), Faith Theological Seminary(D.Min), California Graduate School of Theologi(Ph.D), 예장합동 전국주일학교연합회 회장, 대 뉴욕지구 교회협의회 회장, 미주한인예장 총회장, 동부개혁 장로회신학교학장, 미주기독교 북방선교회 이사장, 미주크리스천신문 사장 발행인, 미국 뉴욕퀸즈장로교회를 개척 시무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살아있는 나침반, 아가페와 필레오와의 대화, 예수님의 눈물, 평화의 이상, 데오빌로여, 창조주 하나님, 나는 하나님이라, 등이 있다.

 

뉴욕퀸즈장로교)회는 73.9.18 7 Franklin St. Brooklyn, NY 한교우의 아파트에서 4명의 성인과 3명의 아동이 장영춘 목사와 함께 가정예배형식으로 예배를 드린 후 10.14 예배장소를 69-56 43rd Ave Woodside, NY 가정집으로 옮겨 약40명의 교인이 모이게 되었으며 이때부터 교회창립의 구체안을 모색한 다음 12.9 교회 명칭을 퀸즈장로교회라 이름하고 계속 부흥하여 수 천 명이 모이는 미국 전역에 한인 교회를 대표하는 교회로 성장했다.

이날 예배는 부회장 이응삼 목사의 사회로 박지훈 목사(증경회장)가 기도, 유호림 목사(서기)가 성경봉독, 회장 우원근 목사가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란 제하의 말씀을, 회계 윤원선 목사가 헌금기도, 김만규 교수, 주순영 선교사가 특송을, 이봉재, 한승설, 이종규 조윤모 목사가 특별기도를, 총무 박종식 목사가 광고, 증경회장 유근원 목사가 축도를 했다.

이 자리에서 회장 우원근 목사 사회로 2부 회무처리에 들어가 오영호 목사(증경회장)가 기도와 서기 유호림 목사가 회원 점명 후 회장 우 목사가 개회선언 하고, 이어 증경회장단에서 신임 회장과 임원을 추천, 추인하여 장영춘 목사를 신임회장으로 추대, 신구 임원교체가 있었으며 회장 장영춘 목사가 인사말을 했다.

이날 장 목사는 국 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회장을 맡게 됐다며 사정상 감당하기 어렵지만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을 피력하고 제53회 황해도 교직자 총회가 회원들 간의 화기애애한 가운데 마쳤다.

                      (식당에서 임원회를 갖는 장영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