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중앙총회 장로교 최초로 95회 정기 총회 개최
                              “임마누엘정신 확립의 해” 주제로 
 

 
 교단의 웅대한 발전계획을 지속적으로 이루기를 염원하는 총대들의 기원에 따라 총회장 백기환 목사 선출

 임마누엘정신으로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는 대한예수교장로회중앙총회(총회장 백기환 목사. 사진)의 제 95회 정기총회가 장로교단 가운데 처음으로 지난 9월 2일 용인시에 소재한 중앙신학대학원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되어 교단의 웅대한 발전계획을 지속적으로 이루기를 염원하는 총대들의 기원에 따라 총회장 선출을 위해 선정된 7인의 전형위원이 95회기 총회장 후보로 백기환 목사를 추대, 비밀투표를 통하여 압도적인 지지로 백기환 목사를 총회장으로 재선출하였다.

‘임마누엘 정신 확립의 해’를 주제로 총대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95회 정기총회의 제1부 예배는 서기 이강덕 목사의 사회로 △정기총회 및 임마누엘 정신 확립의 해를 위하여, 고금용 목사 △본 교단 직영 중앙신학대학원대학교 발전을 위하여, 이건호 목사 △총회 산하 지 교회와 인준신학 발전을 위하여, 유금순 목사, △한민족의 구원과 염원을 위하여, 최영순 목사의 기도, 김원배 목사의 성경봉독 순으로 진행 되었다.

 
 
 총회장 백기환 목사는 사도행전 20장 24절의 말씀을 들어 「사명 받은 자의 각오」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통하여 “사명받은 자는 자기가 받은 사명에 대해 기필코 완수해야 하는 책임감과 이를 위한 자기희생을 각오해야 한다”며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감당함에 있어 따르는 책임과 희생에 대해 원망없이, 불평없이, 기쁨으로, 즐거움으로 낙을 누림으로 해야 한다며 총회일도 노회일도, 교회일도 하나님이 주신 사명임을 알고 원망없이, 불평없이, 기쁨으로 그 책임을 다하고 헌신할 것을 강조하였다.

 성찬집례위원장 박명옥 목사의 집례(성찬위원 최영순, 유금순, 김윤희, 송순자, 조정숙, 이태순, 이영희, 장정순, 최민숙, 최영희 목사)로 성찬예식 후 진행된 제2부 본회의는 총회장 백기환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었다.

 각부 및 기관 보고, 안건토의에서 중요하게 결정된 것은 ▲제95회기 총회 운영일정 ▲노회 신설, 분리, 통폐합 ▲2011년도 총회달력 및 구역공과 제작 승인 ▲경기도 남양주시 제2갬퍼스에 △신학대학원 △기독교복지대학원 △기독교상담대학원 △기독교교육대학원 △기독교예술대학원 그리고 △중앙복지관 △중앙복지병원 건립의 건 등을 다루고, 임원 선출은 총회장에게 위임, 총회 운영에 관한 모든 사안을 85개 노회장과 총회임원, 인준신학 학장 등으로 구성된 최고 전권위원회에 위임해 처리하기로 하고 폐회하다.

 교단 행정의 연속성 과 발전을 위해 선출된 백기환 총회장은 “앞으로 교단 발전과 정체성 확립에 더욱 힘쓸 것이며, 교회마다 건전하게 정착해가는 모습에 집중하고, 총회와 신학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교회연합과 일치를 위한 일에도 적극 협력 하겠다”며 “교단의 질적, 양적성장을 위한 장, 단기 정책을 수립 85개 노회가 균형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제95회기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 백기환 목사, 행정부총회장 최영순 목사, 대외부총회장 고금용 목사, 재무부총회장 김원배 목사, 재정부총회장 유금순 목사 ▲서기 이강덕 목사, 부서기 권정숙 목사 ▲회계 이복순 목사, 부회계 김애자 목사 ▲회의록서기 윤광선 목사, 부회의록서기 유정재 목사 ▲총무 심우영 목사, 부총무 김동진 목사

 제95회기 상비부는 다음과 같다.
 △감사위원 이근생 목사, 최현근 목사 △규칙부 부장, 이건호 목사 △재판국 국장 박성두 목사 △고시부 부장 임순자 목사 △교육부 부장 우정희 목사 △경조부 부장 윤광선 목사 △국내선교부 부장 안덕수 목사 △국제선교부 부장 임성자 목사 △중앙복지부 부장 이관식 목사 △출판부 부장 임웅빈 목사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위원장 심우영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