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앙교회(정연수 목사)“주님, 큰 영광받으소서!”

            정연수 목사, 효성중앙교회 새예배당 봉헌예배로 주님께 영광을
 
                          담임 정연수 목사 집례로 예배가 시작되었다.

 정연수 목사 인사말씀 중에서
“맑은 교회를, 건강한 교회를 꿈꾸었습니다. 불신자들에게 활짝 열려진 교회의 문, 투명한 유리를 통해 행복한 크리스천의 삶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주의 도우심으로’은혜 안에 지었노라는 간증이 있기를 원했습니다. 그런 소망을 품고 꿈을 꾸었더니 이제 두 눈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욥 42:5)

 
          2010년 9월 6일(월) 새예배당 봉헌예배를 드려져 하나님께 영광을....

 인천광역시에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우뚝 솟은 기독교대한감리회 효성중앙교회(담임 정연수 목사)는 인천광역시 계양구 효성2동 499-1 소재에서 지난 9월 6일(월) 오전 11시 새예배당 봉헌감사예배를 드렸다. 담임 정연수 목사 집례로 예배가 진행되어 집례자와 회중이 공동의기도문을 교독하고 , 이용근 목사(인천북지방 감리사/계성교회)가 기도를, 진상호 장로(동지방 평신도 총무/귤현교회)가 역대하 7:12-18절을 봉독한 후 본교회 찬양대의 특별찬양으로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렸다.


                       새성전에서 감사예배를 드리는 내빈과 성도들

이어 강흥복 감독회장은“성전을 봉헌하였으니...”하는 제하의 말씀을 선포했으며, 헌금송에 감신 81학번 동기회가 합창하고, 김성래 목사(감신 81동기회장/충무교회)가 헌금기도를 드리고, 영상을 통해 예배당 건축 과정을 보고했다.

 2부 봉헌예식에 강흥복 감독회장이 집례를 진행하고 예식사를 있었으며, 이어 공사보고를 김윤한 장로(건축위원장)가, 봉헌위임을 이강수 장로(건축부위원장)가, 봉헌취지를 집례자가 각각 전하고, 집례자 강흥복 감독과 회중이 봉헌교독을 합창하고 봉헌기도에 이어 기감 효성중앙교회 래인보우 비전홀이 하나님의 성전임을 선언을 했으며, 본교회 한양대의 아멘합창으로 영광을 돌렸다.

 
                      담임 정연수 목사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달하고 있다

 이어 조경렬 목사(아현교회)가 축사를 전하고, 담임 정연수 목사(사진)는 전환 대표(다솔C · M건축사사무소), 황순우 대표(건축사무소바인), 김대식 대표(한울종합건설), 박찬수 소장(한울종합건설 현장소장), 김윤한 장로(건축위원장), 조귀순 권사(직전 총여선교회 회장) 등에게 각각 감사패와 공로패를 증정했다. 이날 정연수 목사는 패를 전달하는 가운데 눈물이 흘러내리는 모습이 본지 기자의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그동안 예배당을 건축하면서 얼마나 마음고생이 많았을까 하는 마음에서 취재를 하는 중 기자의 눈가에 눈물이 고이기도 했다. 또한 정 목사는 패를 증정하면서 새성전을 건축하는데 수고를 아끼지 아니한 공사 관계자와 장로와 권사를 보듬어 주고 안아주는 미덕을 보여 이를 보는 이들로 하여금 훈훈한 정감이 도는 가운데 박수를 받기도 했다.


     정연수 목사는 감사패를 전달하고 공로패를 전달하면서 감격하여 눈물을 흘리고 있다.
                     
 또한 정연수 목사는 감신대 김홍기 총장에게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하였으며, 내빈소개로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김윤한 장로가 알리는 말씀을 통해 감사인사를 하고 신경하 감독(직전감독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정연수 목사는 감신대 총장 김홍기 박사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정연수 목사는 인사말씀을 통해
 맑은 교회를 꿈꾸었습니다. 건강한 교회를 꿈꾸었습니다. 불신자들에게 활짝 열려진 교회의 문, 투명한 유리를 통해 행복한 크리스천의 삶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건물이 교회스러운 것보다 그곳에 드나드는 사람들이 그리스도다운 교회, 십자가가 넘쳐나지 않아도 가슴마다 십자가의 사랑이 뿜어져 나오길 바랬습니다. 외치고 군림하기 보다는 겸손히 섬기길 원했고, 외딴 섬과 같은 존재이기보다 친구처럼 다가가는 우리가 되길 원했습니다.

우리의 이름이 높아지는 것을 두려워 하며, 하나님의 이름이 높아지는 건축이 되길 기도했습니다. 우리의 힘과 재물로 지저지는 건물이 되기보다는‘주의 도우심으로’은혜 안에 지었노라는 간증이 있기를 원했습니다. 그런 소망을 품고 꿈을 꾸었더니 이제 두 눈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욥 42:5)
  주님, 큰 영광 받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