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개포동에서 4명이 시작한 교회, 5,000명모인 중형교회로 부흥
      분당 판교에 새성전을 건축 입당예배를 드렸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충성교회(담임 윤여풍 목사)는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서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에 새 성전을 건축하고 이사를 하여 지난 4월 11일 오후 5시 입당감사예배를 드렸다.

담임 윤여풍 목사 사회로 테이프 커팅이 진행되고, 당회장, 예배위원, 당회원, 건축위원, 성도들 순으로 입당행진을 가졌으며, 입당감사예배에 김학연 목사(부노회장)의 기도, 장제한 목사(서기)가 성경봉독을, 연합성가대의 할렐루야 찬양에 이어 장영일 총장(장로회신학대학교)은“교회의 본질과 사명”이란 제하의 말씀을 선포했다.



아울러 영상을 통해 건축경과보고가 있었으며, 본교 윤여풍 목사가 입당을 선언한 후 권용평 목사(증경노회장), 김수읍 목사(증경노회장), 예영수 목사(전 한신대학원 원장), 임시호 목사(판교기독교협의회 회장), 유창근 장로(삼성성결교회)등이 축사에 나섰으며, 테너 박인수 교수 외 4명과 충성문화예술선교단이 진도북춤으로 입당을 축하하는 공연을 가졌다.
또한 건축공사에 헌신을 다한 관계자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권찬수 장로가 광고를, 한기총 대표회장 이광선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날 담임 윤 목사는 모든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에 하나님의 은혜를 크게 입어 판교 성전이 완공되었음을 무한 감사를 돌렸으며,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면서, 앞으로 판교 성전을 토대로 본 교회가 새롭게 출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헌신을 다해 준 성도들에게 머리 숙여 감사를 표했다.

또한 윤 목사는 충성교회가 18년 전에 목사 내외와 성도 두 분등 4명이 강남 개포동에서 개척하여 5,000여명의 성도(유초등부 포함)가 모여 중형교회로 성장 했다며, 판교성전은 대지 1,200평에 연건평 8,000평으로 3000여명이 한 자리에서 예배드릴 수 있는 성전으로 지하2층~5층은 주차장(450대), 지하 1층은 중 성전, 청년부, 고등부, 개인기도실, 중보기도실, 관현악연습실, 카페로 꾸며졌음을 소개했다.

아울러 1층은 소 성전, 평신도 사역실, 충성프레스쿨, 린이도서관, 목양실, 역자실. 회의실, 소회의실, 중등부실, 웨딩홀, 사무실, 중앙관리실, 2층은 예루살렘성전(대성전), 아가페홀, 예배준비실, 새가족 친교실, 자모 예배실, 영아부실2, 3층 유아부예배실, 아기학교, 영아부실1, 영상 자모실, 방과 후 교실, 방송실, 편집실, 스튜디오, 4층 유년부예배실, 대성전 중층, 동시 통역실, 자원봉사센터, 5층 유치부 예배실, 영어 예배실, 체력 단련실(남,여) 6층 초등부 예배실, 은빛대학, 도서관, 전자도서관, 세미나실1.2.3 7층 Guest Room(701-710호)으로 다양한 용도로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