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갈릴리교회는 윤연수 감독 은퇴 찬하식과 김영복 목사가 제5대 담임목사에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정의선 목사(중앙교회)진행으로 1부 예배가 시작되어 송기성 목사(정동제일교회)의 기도와 김재규 장로가 성경 창세기 31:38-42절을 봉독하고, 신문구 감독(서울연희감독)이“야곱이 받은 축복”이란 제하의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 2부에서는 진행자 정의선 목사가 원로목사(윤연수 감독)를 소개하고 조남곤 장로가“윤연수 감독은 1986년 6월15일 제4대 갈릴리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하여 24년동안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성도들을 가르치며 목회사역에 전념을 다했다며”, 은퇴찬하사를 낭독했다.

이어 김진호 감독(도봉교회원로목사), 여우훈 목사(서강교회)의 찬하사가 있은 후 기념품 증정과 윤연수 감독의 감사의 인사가 이어졌다.

3부에 들어가 김진섭 감리사의 진행으로 김영복 담임목사 취임식이 거행되고 많은목회자 및 친인척, 성도들과 교계지도자,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축하와 축복을 받는 가운데, 표용은 감독(서대문중앙교회 원로목사)의 축도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