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브의강단 "가정예배"

제목: 말씀으로 당당하게소진우 목사.jpg
성경: 시편 119편41-48절(6) 찬양: 찬송가 241장
시인은 신앙을 조롱하는 자에게 대답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구원을 주실 것을 간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시인은 어떠한 권력자 앞에서라도 떳떳이 신앙을 증거하겠노라는 것입니다. 말씀을 의뢰하고 살아가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인자하심과 구원을 약속하셨습니다. 41절을 보면 “여호와여 주의 말씀대로 주의 인자하심과 주의 구원을 내게 임하게 하소서” 라고 고백합니다. 오늘 우리들의 가정마다 어떠한 권력 앞에서도 당당하게 자유롭게 살아 갈 수 있는 힘을 주는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끝까지 붙잡고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제목: 근심이 기도로 한숨이 노래로
성경: 시편 119편49-56절(7) 찬양: 찬송가 455장
시인은 신앙생활 자체가 조롱을 받고 위기에 처하여 신앙과는 거리가 먼 생활로 타락해 가는 자들이 속출하는 상황 속에서도 말씀이 소망이 되고 생명이 되었음을 고백합니다. 50절을 보면 “이 말씀은 나의 곤란 중에 위로라 주의 말씀이 나를 살리셨음이로다” 라고 고백합니다. 고난 중에서도 신앙을 지킬 수 있는 것은 오직 말씀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들의 가정역시 고난 중에서도 승리할 수 있는 방법은 세상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밖에 없음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세상의 사람들은 세상의 방법으로 살아가지만 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방법 즉 말씀으로 살아갈 때 승리 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위로와 힘을 얻어 근심이 기도로 바뀌고 한숨이 노래로 바뀌는 축복을 누리기를 소망합니다.

제목: 이것이 경건이다.
성경: 시편 119편57-64절(8) 찬양: 찬송가 399장
시인은 말씀에 대한 감사와 경건한 행실을 말합니다. 시인에게 있어서 하나님의 말씀은 그의 삶의 전부였습니다. 시인은 매일 자신을 반성하며 시련에 처해서도 말씀을 잊지 않습니다. 61절을 보면 “악인의 줄이 내게 두루 얽혔을지라도 나는 주의 법을 잊지 아니하였나이다” 라고 노래합니다. 이것이 경건한 사람의 모습인 것입니다. 오늘 우리들의 가정역시 시인이 노래하고 있는 것처럼 악인의 줄이 나를 묶어 버릴 지라도 낙망하지 않고 우리를 도와줄 사람은 없지만 우리를 도와줄 신실하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세상의 방법이 아닌 하나님의 방법인 말씀을 믿고 순종하는 경건한 가정이 되길 소망합니다.

제목: 고난이 내게 유익이라
성경: 시편 119편65-72절(9) 찬양: 찬송가 307장
시인은 고난이전에 타락의 길을 걸었고 교만하여 세상의 것으로 그 마음이 비대해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를 선대하시고 긍휼히 여기사 고난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지키게 하시니 이보다 더 유익한 것이 없다는 고백을 하게 됩니다. 71절을 보면 “고난당하는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 라고 고백합니다. 오늘 우리들의 가정마다 고난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더 가까이 할 수 있었다면 그것이 바로 축복이며 기적임을 알아야 합니다. ‘고난이 내게 유익’ 임을 믿고 낙망하지 말고 이기게 하실 하나님을 바라보며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제목: 은혜로 세상을 정복하라
성경: 시편 119편73-80절(10) 찬양: 찬송가 410장
시인은 고난으로 인해 하나님께서 시인을 견고히 세우셨음과 이것이 경건한 자의 기쁨이 되었음을 고백합니다. 더 나아가 고난 중에 임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을 감사하며 노래를 합니다. 또한 말씀이 위안이 되었고 고난 중에 즐거움이 되었음을 고백합니다. 77절을 보면 “주의 긍휼히 여기심이 내게 임하사 나로 살게 하소서 주의 법은 나의 즐거움이니이다” 라고 노래합니다. 오늘 우리들의 가정마다 고난 중에서도 우리들이 살 수 있는 방법은 오직 하나님의 긍휼하심의 은혜밖에 없음을 선포해야 합니다. 성도는 세상의 것으로 고난을 극복하려고 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세상을 정복하는 가정이 되길 소망합니다.

제목: 피곤할 지라도
성경: 시편 119편81-88절(11) 찬양: 찬송가 399장
시인은 자신이 고난 중에 있음과 그러는 중에도 말씀을 지키고 있으므로 구원을 베풀어달라고 호소합니다. 지금 시인은 고난당하여 거의 멸망의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런 상태에서도 시인은 말씀을 더욱 부여잡고 구원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81절을 보면“나의 영혼이 주의 구원을 사모하기에 피곤하오나 나는 오히려 주의 말씀을 바라나이다” 라고 노래합니다. 오늘 우리들의 가정역시 고난 중에 우리의 육체와 우리의 영혼은 피곤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굳게 붙잡아야 합니다. 그 말씀이 생명줄임을 잊지말고 피곤할지라도 굳게 붙잡고 승리하는 믿음의 가정이 되길 소망합니다.

  제목: 행복을 디자인 하라 
성경: 시편 119편89-96절(12) 찬양: 찬송가 394장
시인은 인간의 유한성과 율법의 무한성을 대비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시인은 고난 중에서도 즐거워 할 수 있고 고난 중에서도 살아갈 힘과 용기가 나는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었기 때문임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92절과 93절 말씀입니다.“주의 법이 나의 즐거움이 되지 아니하였더면 내가 내 고난 중에 멸망하였으리다 내가 주의 법도을 영원히 잊지 아니하오니 주께서 이것들로 나를 살게 하심이니이다”라고 노래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들의 가정역시 행복할 때만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것이 아니라 고난 중에서 더욱더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여 그 다음을 준비하신 하나님을 경험하며 행복을 디자인 하는 가정이 되길 소망합니다.

제목: 하늘의 지혜
성경: 시편 119편97절-104절(13) 찬양: 찬송가 399장
시인은 말씀을 열심히 연구할 때 다른 사람들보다 지혜롭게 된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이스라엘의 전통을 후대에 전하는 스승이나 노인보다 시인을 지혜롭게 한다는 것입니다. 98절을 보면 “주의 계명이 항상 나와 함께 하므로 그것이 나로 원수보다 지혜롭게 하나이다” 라고 노래합니다. 오늘 우리들의 가정마다 세상의 지혜가 아닌 하나님의 말씀 곧 하늘의 지혜로 살아갈 때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가정이 될 줄 믿습니다. 우리들의 자녀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함으로 인하여 하늘의 지혜를 가지고 주의 순결한 신부로써의 삶을 살아가는 믿음의 자녀로 성장하기를 소망합니다.

제목: 끝까지 행하자
성경: 시편 119편105절-112절(14) 찬양: 찬송가 359장
시인은 고난과 박해 중에서도 말씀이 시인을 인도하도록 그 말씀에 청종했음을 고백합니다. 앞에서부터 계속된 시인의 고난은 위험한 상태에까지 이르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인은 말씀의 선하신 인도하심으로 인해 내면세계에 기쁨이 충만한 것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112절을 보면 “내가 주의 율례를 길이 끝까지 행하려고 내 마음을 기울였나이다” 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들의 가정역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우리들의 마음을 기울여야 합니다. 상황과 형편을 뛰어넘어 끝까지 우리들의 마음을 기울여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축복의 주인공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제목: 한 마음을 품을 수 있다면
성경: 시편 119편113절-120절(15) 찬양: 찬송가 367장
시인의 경건과 악인의 불경건을 날카롭게 대조시키고 있습니다. 시인의 분별 기준은 그 행동이 말씀안에 속해 있느냐 아니면 말씀밖에 있느냐입니다. 그 중간은 없다는 것입니다. 만약에 있다면 두마음을 품은 자라고 노래합니다. 그리고 이들을 행악자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113절을 보면 “ 내가 두 마음 품는 자를 미워하고 주의 법을 사랑하나이다” 라고 선포합니다. 오늘 우리들의 가정은 어떤 마음을 품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세상의 욕망을 품고 있지는 않는지 우리는 생각해 봐야 합니다. 두 마음이 아닌 한 마음을 품어 주님 다시 오실 때 까지 주의 순결한 신부로써의 삶을 살아가는 가정이 되길 소망합니다.

제목: 궁금하다면
성경: 시편 119편121절-128절(16) 찬양: 찬송가 388장
시인은 악인이 율법을 파괴할 때 하나님께서 간섭해주실 것을 호소합니다. 또한 그는 지금 당하는 고난의 의미를 말씀 안에서 깨닫고 가르침 받기를 원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한 악인에게 직접 간섭하셔서 해결해줄 것을 호소합니다. 126절과 127절을 보면 “저희가 주의 법을 폐하였사오니 지금은 여호와의 일하실 때니이다 그러므로 내가 범사에 주의 법도를 바르게 여기고 모든 거짓 행위를 미워하나이다”라고 선포합니다. 오늘 우리들의 가정마다 시인의 고백처럼 고난의 의미가 궁금하다면 사람에게서 찾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찾고 깨달아 승리합시다. 그리고 고난을 축복과 기적으로 변화시키는 믿음의 가정이 되길 소망합니다.

제목: 눈물이 필요합니다.
성경: 시편 119편129절-136절(17) 찬양: 찬송가 258장
시인은 사람들이 율법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에 자신이 슬픔에 처하게 되었다고 호소하면서 하나님의 계속적인 사랑을 간구하고 있습니다. 시인은 말씀속에서 진실의 소리를 듣고자 안간힘을 쓰고 있으며 말씀이 그의 삶을 주관하기를 간구합니다. 136절을 보면“저희가 주의 법을 지키지 아니하므로 내 눈물이 시냇물같이 흐르나이다” 라고 호소합니다. 오늘 우리들의 가정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볼 때 흘렸던 시인의 그 눈물이 우리들의 가정에도 흐를 수 있다면 그것이 축복일 것입니다. 우리가 먼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더 나아가 이웃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눈물로 전하는 가정이 되길 소망합니다.

제목: 하늘의 지혜가 우선입니다.
성경: 시편 119편137절-144절(18) 찬양: 169장
시인은 하나님의 말씀이 하나님의 영원한 진리를 나타낸 것이라고 합니다. 말씀은 하나님의 의로우심에 근거한 것이기 때문에 순결하고 성실하다는 것입니다. 악인의 핍박도 말씀에 대한 망각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영원하시므로 하나님의 뜻을 나타낸 말씀 또한 영원합니다. 이런 이유로 시인은 말씀을 더욱 깊이 깨닫기를 원합니다. 144절을 보면 “주의 증거는 영원히 의로우시니 나로 깨닫게 하사 살게 하소서” 라고 고백합니다. 오늘 우리들의 가정마다 세상의 지혜를 구하고 깨닫는 것 보다 먼저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영원하신 하나님의 말씀 곧 하늘의 지혜를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세상의 지혜가 아닌 하늘의 지혜를 가지고 승리하기를 소망합니다.

제목: 하나님을 믿는다면
성경: 시편 119편145절-152절(19) 찬양: 찬송가 484장
시인은 말씀이 생활에 그대로 적용되지만 시인을 박해하며 악을 좇는 자의 생활은 말씀으로부터 멀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인은 한적한 시간에 하나님과 갖는 교제를 통해 시련 중에도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계심을 갖는 교제를 통해 시련 중에도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계심을 인식하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146절을 보면 “내가 주께 부르짖었사오니 나를 구원하소서 내가 주의 증거를 지키리이다” 라고 고백합니다. 오늘 우리들의 가정마다 고난 중에서도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심을 인식하고 믿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를 도와줄 사람은 없을 지라도 우리를 도와줄 하나님이 계시다는 사실을 믿는다면 하나님께 부르짖어 고난을 극복하고 더 나아가 하나님이 이기는 자에게 약속하신 축복을 누리는 가정이 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