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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기도할 뿐이라

 성경: 시편 109편 찬양: 484장

 본시에서 다윗은 4절에서 말하기를,“나는 사랑하나 저희는 도리어 나를 대적하니," 라고 고백합니다. 다윗의 대적자들은 악으로 선을 갚는 자들이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그들을 사랑했습니다. 그들은 악으로 선을 갚는 자들이었고 미움으로 그의 사랑을 갚는 자들이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다윗은 계속해서 4절을 보면“나는 기도할 뿐이라”라고 고백합니다. 그는 지금 원수들의 많은 비난을 당하는 어려운 처지에서 그의 하나님께 기도하며 호소합니다. 그는 하나님께 그의 공의로운 처분과 자비하신 구원을 간구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들 가정 역시 거짓과 미움으로 남을 비난하거나 악으로 선을 갚지 말고 다윗이 고백했던 것과 같이‘나는 기도할 뿐입니다’ 라고 기도하며 승리하는 기도의 가정이 되길 소망합니다.

 제목: 예언은 성취됩니다.

 성경: 시편 110편 찬양: 162장

 본시는 만왕의 왕이시자 영원한 대제사장 이신 메시야께서 장차 강림하사 죄인의 세력을 멸하고 메시야 왕국을 세우실 것을 예언한 다윗의 메시야 예언시입니다. 4절을 보면“여호와는 맹세하고 변치 아니하시리라 이르시기를 너는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아 영원한 제사장이라 하셨도다” 라고 선포합니다. 성경을 보면 예수님의 탄생과 죽으심 그리고 부활하심을 예언하였고 모두 성취되었습니다. 이제 심판주로 다시 오실 예수님의 예언만 성취되면 성경의 모든 예언은 성취되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오늘 우리들의 가정마다 주님다시 오실 때 까지 믿음을 소유하며 주님의 신실한 신부로서의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제목: 해답이 있습니다

 성경: 시편 111편 찬양: 363장

 본시는 역사를 회고하는 가운데 역사 속에 드러난 하나님의 권능과 이스라엘 백성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찬앙하는 내용입니다. 시인은 오직 여호와가 해답임을 선포합니다. 5절을 보면 ‘여호와’ 9절을 봐도 ‘여호와’ 마지막 10절도 ‘여호와’입니다. 다시말해서 여호와께서 양식을 주시며 여호와께서 언약을 영원히 세우시며 영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임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들의 가정역시 시인의 고백처럼 모든 것의 해답은 여호와 하나님께 있음을 고백하시고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신뢰하고 여호와 하나님만을 섬기는 믿음의 가정이 되길 소망합니다.

 제목: 누리길 원한다면

 성경: 시편 113편 찬양: 489장

 본시는 찬양과 경배를 받으실 하나님의 초월성과 내재성을 찬양할 것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1절을 보면“할렐루야 여호와의 종들아 찬양하라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언제부터 언제까지 찬양해야 할까요? 2절을 보면“이제부터 영원까지 찬양하라”고 합니다. 한 걸음 더나아가 찬양하는 자에게는 7절의‘가난’8절의‘방백’9절의‘잉태’의 축복이 있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께 찬양하는 자에게는 물질과 권력 그리고 생명의 축복을 더 하시리라는 믿음의 선포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들의 가정역시‘이제부터 영원까지’하나님께 찬양할 때 물질과 권력 그리고 생명의 축복을 누리며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이 복을 누리는 축복의 가정이 되길 소망합니다.

 제목: 사람인가 하나님인가

 성경: 시편 114편 찬양: 395장

 본시는 출애굽에서부터 가나안 땅에 입성 때까지의 이스라엘 역사를 간략하게 회고하면서 모든 문제와 고난을 이기게 하신 하나님의 권능을 찬양하는 내용입니다. 5절을 보면“바다야 네가 도망함은 어찜이며 요단아 네가 물러감은 어찜인고”라고 노래합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바다와 요단강 이라는 문제를 만났을 때 사람이 아닌 하나님께서 그들을 구원해 주셨습니다. 오늘 우리들 역시 문제를 만났을 때 도와줄 사람은 없지만 도와 줄 하나님이 계시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문제를 바라보지 말고 문제를 해결하실 하나님을 바라보는 믿음의 가정이 되길 소망합니다.

제목: 이런 가정이 된다면

성경: 시편 115편 찬양: 453장

본시는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열방이 섬기는 우상의 무능함을 대조함으로써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하나님을 경외하고 의지하는 자들이 받을 궁극적 축복에 대해 찬양하고 있습니다. 8절을 보면“우상을 만드는 자와 그것을 의지하는 자”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9절을 보면 시인은 우상이 아닌“ 여호와를 의지하라”라고 촉구 하고 있습니다. 다시말해서 우리가 의지해야 할 대상은 손이 있어도 만지지 못하며 발이 있어도 걷지 못하며 목구멍으로 소리도 못하는 무능력한 우상 말고 도움과 방패요 축복의 근원이신 여호와를 의지해야 함을 선포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들의 가정역시 물질과 사람 즉 무능력한 우상이 아닌 도움과 방패요 축복의 근원이신 여호와 하나님께 만족하며 그 분만을 의지하는 가정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제목: 슬픔을 만났을 때

성경: 시편 116편 찬양: 427장

본시는 시인이 하나님께서 자신의 기도에 응답하셔서 절대적 위기 상황에서 건져 주신 것에 대해 찬양하고 있습니다. 3절을 보면“사망의 줄이 나를 두르고 음부의 고통이 내게 미치므로 내가 환난과 슬픔을 만났을 때에” 라고 노래합니다. 그리고 시인은 4절에“내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기도하기를” 이라고 선포합니다. 즉 본시를 통해 우리는 시인이 음부의 고통 그리고 환난과 슬픔을 만났을때 기도하는 사람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인은 마침내 하나님의 응답을 받습니다. 8절을 보면“주께서 내 영혼을 사망에서 내 눈을 눈물에서 내 발을 넘어짐에서 건지셨나이다”라고 노래합니다. 오늘 우리들 역시 슬픔을 만났을 때 물질과 사람에게 도움을 구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도움을 바라며 하나님께 기도하며 더 나아가 하나님의 응답을 받아 축복을 누리는 가정이 되길 소망합니다.

제목: 그 복을 누리길 원한다면

성경: 시편 117편 찬양: 40장

본시는 나라와 민족을 초월하여 모두가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신실하심을 찬양하자는 것을 주제로 삼고 있습니다. 1절을 보면 “너희 모든 나라들아 여호와를 찬양하며 너희 모든 백성들아 저를 칭송할 찌어다” 라고 선포하고 있습니다. 즉 시인은 여호와 하나님은 모든 나라와 모든 백성들에게 찬양받기에 합당하신 분이며 마땅히 찬양해야 할 분임을 선포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들의 가정 역시 하나님을 만민과 만국에 찬양해야 합니다. 우리들이 가는 곳마다 우리들이 서 있는 곳 마다 우리들이 숨 쉬는 곳 마다 시인의 마음을 품고 찬양해야 할 것입니다. 찬양하는 가정마다 2절 말씀처럼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진실하심”의 축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 복을 누리는 믿음의 가정이 되길 소망합니다.

제목: 역경을 만났을 때

성경: 시편 118편 찬양: 377장

본시는 시인이 하나님의 인자하심으로 인해 역경에 처한 자신이 구원받고 전쟁에서 승리한 것을 주제로 삼고 있습니다. 5절을 보면 “내가 고통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응답하시고 나를 광활한 곳에 세우셨도다” 라고 선포하고 있습니다. 즉 시인은 역경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께 부르짖을 때 하나님께서 반드시 구원해 주신다고 선포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우리를 역경에서 구원해 주실 분은 오직 하나님이시며 그분께 간구하고 의지 할 때 우리에게 구원의 손길을 내미신다고 선포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들의 가정 역시 역경 가운데에서 구원해 주실 하나님을 찬양하고 의지하는 가정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제목: 순종할 수 있다면

성경: 시편 119편1-8절(1) 찬양: 399장

본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삶의 푯대로 삼아 거룩하고 정직한 삶을 살아야 함을 교훈하는 시로서 시편1편 19편과 더불어 유명한 율법 찬미시입니다. 2절을 보면 “여호와의 증거를 기키고 전심으로 여호와를 구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 라고 말합니다. 시인은 하나님의 말씀을 삶의 푯대로 삼아 그 말씀을 증거하며 거룩하고 정직한 삶을 살아간다면 반드시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넘치도록 복을 부어주신다고 선포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들의 가정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푯대로 삼아 그 말씀을 증거하며 거룩하고 정직한 삶을 살아 하나님의 복을 받아 누리기를 소망합니다.

제목: 하나님의 얼굴에 미소를

성경: 시편 119편9-16절(2) 찬양: 235장

본문은 하나님께서 인간의 마음에 두신 율법이 죄를 막고 기쁨을 가져오는 방편임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9절을 보면 “청년이 무엇으로 그 행실을 깨끗케 하리이까 주의 말씀을 따라 삼갈 것이니이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삶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세상의 도덕과 세상의 교육만을 가지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9절과 11절의 말씀처럼 ‘주의 말씀을 따라 살고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둘때’ 신실한 주님의 청지기의 삶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들의 가정마다 세상의 도덕과 교육을 뛰어 넘어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에 마음에 두며 순종하여 하나님의 얼굴에 미소를 짓게 하는 기쁨의 가정이 되길 소망합니다.

제목: 즐거움의 비결

성경: 시편 119편17-24절(3) 찬양: 241장

본문은 불경건한 자들의 박해를 이겨낼 수 있는 힘의 원천은 오직 주의 율법밖에 없음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23절을 보면 “방백들도 앉아 나를 훼방하였사오나 주의 종은 주의 율례를 묵상하였나이다” 라고 선포합니다. 이처럼 문제와 시련을 만났을때 우리들이 할 수 있는 방법은 사람과 물질이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여 하나님의 뜻과 계획이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그때 24절 말씀처럼 “주의 증거는 나의 즐거움이요 나의 모사니이다” 라고 고백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 우리들의 가정마다 문제와 시련을 만났을때 낙망하고 슬퍼하는 것이 아니라 주의 말씀으로 인하여 즐거워하고 고난을 승리하는 가정이 되길 소망합니다.

제목: 주의 말씀대로

성경: 시편 119편25-32절(4) 찬양: 399장

본문은 고난 중에서도 말씀에 순종하는 자에게 약속된 새로운 생명을 주실 것을 간구 하고 있습니다. 25절의 말씀을 보면“내 영혼이 진토에 붙었사오니 주의 말씀대로 나를 소성케 하소서”라고 선포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지금 시인의 삶이 곤고한 상태에 놓여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시인은 소망이 있다는 것입니다. 25절하반절에‘주의 말씀대로 나를 소성케 하소서’라고 선포하고 있습니다. 시인은 주의 약속의 말씀을 믿으며 곤고한 삶을 헤쳐 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들의 가정 역시 ‘주의 말씀대로 나를 소성케 하소서’ 라는 믿음의 고백으로 현실의 문제와 고난을 뛰어넘어 축복과 기적의 주인공으로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제목: 하나님께만

성경: 시편 119편33-40절(5) 찬양: 505장

본문에서 시인은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자신을 가르치고 깨닫게 하여 인간적인 탐욕과 그 무익함에서 벗어 날 수 있도록 하여 달라고 간구 하고 있습니다. 37절을 보면 “내 눈을 돌이켜 허탄한 것을 보지 말게 하시고 주의 도에 나를 소성케 하소서”라고 노래합니다. 시인은 세상의 만족과 유익을 위해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마음으로 살고 싶다고 노래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들의 가정역시 세상의 소리를 듣지도 보지도 말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 순종하며 살아야 합니다. 한걸음 더 나아가 세상에 우리 마음과 생각을 뺐기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만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드리며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오늘의 말씀 본지 사장 소진우 목사(예복교회 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