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치앙라이 가나안훈련원 20주년 감사예배”
가나안 출애굽 훈련원 역사
지난 7월 17일(토)오전10시30분 치앙라이 가나안훈련원에서 가나안 20주년을 기념하여 감사예배를 드렸다. 가나안훈련원 원장 김성희 선교사가 예배를 위해 사회를 진행하고 김웅길 이사장의 기도와 실라웻 목사(태국 전,EAT연합총회장)가 말씀을 전하고 축도로 마쳤다. 이날 한국에서 가나안농군학교 김범일 총재가 참석 세미나 강사로 나서 현지인들과 선교사들에게 많은 감동을 안겨주었다.
가나안훈령원장 김성희 선교사의 가정은 1990년 5월29일 산족사역에 대한 비전과 사명에 따라 태국에 입국하여, 언어훈련 과정과 첫 전문사역을 정리한 후 1997년 1월 5일 18명(남 8명, 여 10명)과 함께 메쑤웨이에 소재한 2층 건물을 임대하면서 처음 CANAAN CENTER를 설립했다.
김 선교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폐교 된 북태지역을 중심으로 훈련원을 시작했으며, 치앙라이 후아린 초등학교를 교육부의 허락을 받아 사용하면서 더 많은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고 훈련에 힘쓰면서 사역을 확대해 갔다.
2003년에는 기도해 왔던 체계적인 합숙과 훈련장의 예산을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셔서 치앙라이 메쓰웨이에 논 면적 약 3.650평과 훈련원 대지 면적 약 10.000평을 구입하고, 이를 통해 기독교 정신을 근간으로 근로. 봉사. 희생의 가나안 정신을 가르치며 훈련할 수 있는 훈련원을 세워가기 시작했다. 그 후 2003년 11월 23일 훈련원 헌당 예배를 드리고 그 명칭을 "가나안 출애굽 훈련원" 으로 하고 교회와 기숙사의 건축을 진행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위대함을 볼 수 있게 여러 모양으로 가나안 출애굽 훈련원을 축복해 주셨다. 2004년 방앗간과 창고 신축 2005년 식당과 돼지 사육장 건축 2006년 1층 5개 숙소 개축, 2007년 1층 3개 게스트 룸 증축 2008년 'JOON' 라디오 방송실 건축 2009년 2층으로 된 여자 화장실 증축 훈련원을 통해 약 500명이 장, 단기훈련을 받았고 2010년 현재, 섬기고 있는 산족 교회5개 장소를 비롯해서 가나안 출애굽 훈련원에 함께 생활하는 초, 중, 고등학생들이 현재 51명이 있으며, 그 동안 함께 훈련 받던 학생들이 헌신하여 (신학생 5명, 현지 사역자 8명) 가나안 출애굽 훈련원에서 선교사 4가정과 함께 사역하고 있다.
가나안 훈련원의 비전 근로, 봉사, 희생의 가나안 개척 정신을 통해 모세와 여호수아, 에스더 같은 영향력 있는 크리스찬 지도자를 양육하여 열방의 부족과 민족, 특히 태국과 태국민족을 구원하며 변화시켜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해 간다. "JOON" 라디오 방송국 개국 태국을 사랑하고 태국인을 사랑하여 선교사가 되고자 했던 "고" 김준기 선교사의 비전을 이루기 위해 김성희, 함옥자 선교사는 그의 이름을 따서 "JOON" 라디오 방송국을 설립하고 개국했다. 모든 재정은 김성희, 함옥자 선교사의 외아들 고 김준기 선교사의 학업을 위해 준비해 놓았던 학자금과 조의금으로 조성되었다. 착공 2007년10월 공사면적 3m/4m 높이 2m 구조 : 방 3개 예산 120.000밧 방송장비: 300.000밧, 전체 경비 : 420.000밧 2008년 3월 9일 15:00(FM96.00MHz) 처음 방송전파를 송출하게 되었다.
"JOON" 라기오 방송의 목표
1. 하나님의 사랑을 모든 사람과 사회에 전하기 위해, 2. 유익한 정보를 사회에 전하기 위해, 3. 올바른 국민 윤리 개발을 독려하기 위해, 4. 많은 사람들의 행복과 번영을 위해, 5. 여러 소수부족언어로 실시간마다 복음을 전파하고 본 방송은 정치 및 수익성 광고는 하지 않는다.
가나안 출애굽 훈련원 섬김이들
김성희, 함옥자 선교사, 함윤덕, 문현진 선교사, 장성영, 박나미 선교사, 최일환, 강정희 선교사, 현지사역자(가나안출애굽훈련원) 식카린 전도사, 콴차이 전도사, 루찌라 전도사,
산족교회소개
도이버 교회(쁘라탄 전도사) 위양파 교회(유나 전도사), 후웨이똔풍교회 아체 전도사, 후웨이남마교회 마르다 전도사, 후아이싼끄랑 아누씻 전도사, 등이다.
태국 치앙마이 본지 전승주 기자(태국지사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