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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교단선교부가 공동보조를 취하여 대안을 만들어 실행한다

필리핀 내 장로교 소속 선교사 대표들이 한국의 장로교 교단 선교부 대표 모임(이하 "장실모)”의 요청으로 2010년 6월 18일“서울바베큐”식당에서 첫 모임을 가졌다. 장실모에서 필리핀 각 교단 선교부에 다음과 같은 협력을 요청했다.

1.필리핀의 PCP와 같이 사역하는 모든 교단 선교부는 재산권을 관리하는 일과, PCP와 한국 장로교단과의 협약은 같은 보조를 취하기로 한다. 2. 상기 참조에 있는 6개 교단의 선교사 대표는 이훈찬(GMS) 선교사가 회집하는 자로 하여 7월 20일 전까지 각 교단마다 3인이 모여 다음의 아젠다를 의논하기로 한다. 2.1 필리핀에서 선교사가 마련한 모든 부동산이 필리핀인들로부터 보호 받는 일 2.2 선교지 부동산 소유가 사개념이 공개념이 되는 일 2.3 선교지 부동산을 구입 시 개인이름이 아닌 각 교단 선교부의 이름으로 구입하는 일 2.4 선교지 부동산이 현지 교회에 이양되기 전 까지 이양절차에 있어서는 모든 교단선교부가 공동보조를 취하도록 대안을 만드는 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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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필리핀 장로교단 대표자는 나춘근, 박원제, 배상호, 이경철, 이훈찬, 홍운, 홍병식, 황성곤 선교사 등 8명이 참석해 홍운 선교사의 기도로 시작된 예배에 이훈찬 선교사는 창세기 5장 21-24절의 말씀을 인용“하나님과 동행한 에녹”이란 제하의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 배상호 선교사의 기도가 있은 후 이훈찬 선교사는 황성곤 선교사를 서기로 정하고 2010년 7월 10일 이후, 선교사가 새로운 재산을 취득할 경우 이에 대한 입장과 원칙을 교단별로 정하는 것과 선교사가 구입한“기존재산”에 대한 처리 입장을 교단별로 정리했다. 단 (다음 두 가지는 예이다) a) 선교사가 통제할 수 있는 재산, b) 선교사가 통제할 수 없는 재산, 등이다. 또한 각 교단이 합의한 결과를 다음 모임 때에 발표, 토의하고, 교단별로 임시 회비 P3,000를 정했으며, 9월 첫 주에 다시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필리핀 마닐라에서 지저스타임즈 지사장 이경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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