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청소년들에게 태권도 열풍, 선교활동에 새로운 돌파구 열려



 태국 치앙마이 도지사 배 태권도 대회가 메콩강 공동체(이영진 선교사)주최 및 주관으로 지난 3월 27일 센탄 백화점 스카이힐에서 개최되었다.

 메콩강 공동체에서는 1993년도부터 태국 내에서 태권도를 가르치고 있으며, 현재 태국 내에 18곳에 태권도 수련원을 열어 태권도를 전파하고 있고, 위양빠빠읍내 소재의 초. 중. 고등학교(학생 약 1800명)가 태권도를 정규과목으로 채택되어 태권도를 가르치고 있다.

 또한 태권도를 통하여 도심 내에 교회개척 사역(교회의 자립)에 협력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치앙마이 도지사 배 태권도 대회가 열렸다. 메콩강 공동체는 지금까지 5회 대회를 개최하였으며, 첫째 공주컵 태권도 대회 3회, 둘째 메콩강 공동체 배 태권도대회 1회, 셋째 치앙마이 도지사 배 태권도대회 1회를 통해 태국 청소년들의 태권도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갖게 하는 동시에 태국 전역에 태권도 붐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태권도 대회 개, 폐회식과 대회 중 직, 간접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역할을 감당해 왔으며, 기도하는 것은 앞으로도 계속적인 태권도 대회의 개최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역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

 

JTN방송 본지 치앙마이 전승주. 손호자 기자(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