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장막 안에

성경: 시편15편 찬양: 442장
오늘 본문 1절 말씀을 보면 “여호와여 주의 장막에 유할 자 누구오며 주의 성산에 거할 자 누구오니이까” 라고 다윗의 질문으로부터 시작됩니다. 그리고 2절부터 5절까지는 대답을 하는 내용입니다. 다시 말해서 “이런 자가 주의 장막에 거할 수 있다” 고 다윗은 선포하고 있습니다. 즉 공의와 정직 그리고 여호와를 경외하며 이웃을 사랑하며 서원한 것을 지키는 자라야 주의 장막안에 거할 수 있다고 찬양합니다. 다윗의 찬양처럼 주의 장막안에 거하는 자가 되어 영영히 요동치 않는 축복의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주 밖에 없습니다.

 성경: 시편16편 찬양: 430장
 시편 16편은 시편에 나오는 일곱 편의 메시야 예언시의 하나입니다. 본문은 여호와 유일 신앙을 가진 자의 복락을 노래하고 있는데 이는 일차적으로는 축복과 생명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을 믿고 부활과 영생을 확신하여 죽음의 위협조차 두려워하지 않는 다윗의 신앙고백입니다. 본문 2절 “주 밖에 나의 복이 없다” 이처럼 다윗은 진정한 복이 무엇인지 알았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들의 가정역시 다윗처럼 주밖에 나의 복이 없음을 알고 극한 상황 속에 있을 지라도 문제를 바라보는 가정이 아니라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는 믿음의 가정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기도응답의 비밀

 성경: 시편17편 찬양: 484장
 시편17편은 신앙 때문에 악인에게 핍박당하는 다윗이 하나님의 보호와 구원을 간구한 기도입니다. 다윗은 자신의 무고함을 아뢰면서 당면한 위기 상황에서 구원해 주실 것을 믿고 미리 감사하며 기도 합니다. 6절입니다. “하나님이여 내게 응답하시겠는 고로 내가 불렀사오니 귀를 귀울여 내 말을 들으소서”다윗의 기도는 늘 응답하심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믿음의 기도입니다. 오늘 우리들의 가정마다 문제를 만나거든 응답하실 것을 믿고 미리 감사하는 기도를 하여 하나님의 응답을 보는 축복의 가정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분명히 우리가....

 성경: 시편18편 찬양: 393장
 시편18편은 하나님께서 다윗을 사울과 모든 원수의 손에서 구원해 주신 때에 다윗이 하나님께 감사 찬양한 시입니다. 시련을 극복하고서 이스라엘의 왕이 된 다윗은 지난날을 돌아보니 위기의 순간마다 하나님이 자신을 보호해 주셔서 마침내 지금에 이르렀음을 깨닫고 승리의 주인 되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들의 가정역시 위기와 시련의 순간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그 위기와 시련이 우리를 무너뜨릴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 날에 승리의 주인 되신 하나님만을 높이며 찬양하는 믿음의 가정이 되길 소망합니다.

 

변질되지 말고 변화 되자

성경: 시편19편 찬양: 505장
된장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구수하게 더 깊은 맛을 냅니다. 곰팡이도 피지만 그것은 변질이 아니라 변화되는 과정인 것입니다. 이처럼 사람역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예수의 마음과 예수의 생각으로 변질이 아닌 변화되어야 합니다. 변화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오늘 본문은 그것을 우리들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7절을 보면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기 때문에 사람의 영혼을 소성시키고 하나님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한다고 노래합니다. 오늘 우리들의 가정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 아름답게 변화되어 가기를 소망합니다.

 

전능자의 손이 함께 하는 가정

성경: 시편20편 찬양: 442장
본시는 다윗이 출전을 앞두고서 하나님께 승리를 간구한 시입니다. 전쟁의 승패가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음을 잘 알고 있던 다윗은 하나님께서 거룩한 전행을 수행하는 자신에게 반드시 승리를 베푸실 줄로 믿어 의심치 않았습니다. 오늘날 우리 성도들은 죄악 세력에 맞서 싸우는 의의 군사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대장되시는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믿음의 선한 싸움을 힘껏 싸워야 할 것입니다. 오늘 우리들의 가정마다 환난 날에 우리를 도와줄 전능자의 손이 함께 하는 승리의 가정이 되길 소망합니다.

 

승리 그 이후에도

성경: 시편21편 찬양: 307장
본시는 승전 후 하나님께서 감사 찬양한 시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자신의 기도를 들으셔서 승리를 베푸신 것에 대해 감사하며 찬양합니다. 이 시는 일차적으로 다윗 언약에 입각하여 다윗 자신이 항상 대적을 물리치며 그 가문을 영구히 보존하게 될 것을 찬양합니다. 오늘 우리들의 가정역시 문제 앞에 낙망하지 말고 문제를 문제로 보지 말고 문제를 도전으로 보고 하나님만을 바라는 믿음의 가정이 되어 오늘 다윗처럼 환날 날에 하나님께 부르짖으므로 마침내 승리의 그 이후에도 변함없이 하나님께 감사찬양을 부르는 믿음의 가정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가까 울수록 좋다.

성경: 시편22편 찬양: 359장
본시는 그리스도의 수난을 예언한 메시야 예언시입니다. 대적자들의 핍박으로 인해 고초를 당한 다윗이 하나님께 부르짖은 내용의 본시는 메시야께서 자기백성을 위하여 당하실 수난을 예언한 것입니다. 다윗은 고난당하는 상황에서 하나님께 자신의 억울함을 신원해 달라고 호소하였습니다. 11절을 보면 다윗은 하나님께서 “나를 멀리하지 마옵소서” 라고 호소합니다. 성도들은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면 도움 받을 곳이 없어집니다. 우리들의 가정은 도울 힘이 없는 세상을 가까이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가까이 하여 하나님의 보호와 도움을 받는 축복의 가정이 되길 소망합니다.

 

부족함이 없으려면

성경: 시편23편 찬양: 442장
다윗은 시편23편을 통해 비록 이 세상의 삶이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나는 것 같을지라도 하나님을 자신의 삶의 인도자와 보호자로 삼는 사람들은 그분 안에서 참된 평안과 영생을 누릴 수 있음을 노래합니다. 그래서 그는 1절에서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라고 고백합니다. 여호와가 나의 목자가 될 때 부족함이 없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들의 가정마다 부족함이 있다고 느껴지는 이유는 여호와가 우리들의 목자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우리의 목자로 믿고 살아갈 때 부족함이 없는 가정이 될줄 믿습니다.

 

복의 근원

성경: 시편24편 찬양: 28장
본시는 다윗이 법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긴 사건을 기념하여 지은 찬양입니다. 그는 24편을 통해 하나님만이 세상의 모든 것을 통치하시고 다스리시는 영광의 왕임을 소리높여 찬양합니다. 그리고 그는 5절에서 오직 하나님만이 복의 근원이 되신다고 선포하고 있습니다. “저는 여호와께 복을 받고 구원의 하나님께 의를 얻으리니” 누구에게 복을 받습니까? 여호와입니다. 누에게 의를 얻습니까? 하나님께입니다. 오늘 우리들의 가정마다 복과 의의 근원 되시는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찬양하는 믿음의 가정이 되어 땅의 복이 아니라 하늘의 복을 누리며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소망은 환경이 아니라 하나님께 있다.

성경: 시편25편 찬양: 539장
본 시는 원수들의 핍박으로 인하여 고난 중에 하나님께 구원을 호소하는 다윗의 비탄 시입니다. 1절에 보면 “다윗은 여호와여 나의 영혼이 주를 우러러 보나이다” 라고 고백합니다. 다윗의 이 고백은 그가 지금 매우 어려운 상황에 있음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오직 하나님께만 소망을 두고 있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우러러 본다’ 라는 것은 ‘소망을 두다’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하나님께만 소망을 두겠다고 다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들의 가정마다 다윗처럼 소망은 환경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있음을 믿고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당당하게

성경: 시편26편 찬양: 391장
본 시는 자신을 부당하게 비방하는 자들로 인하여 하나님 앞에 나아가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고 호소하는 다윗의 비탄시 입니다. 특별히 다윗은 이 시를 통해 자신의 의를 가장 강력하게 주장하는 것을 1절을 통해 볼 수 있습니다. “내가 나의 완전함에 행하였사오며 요동치 아니하고 여호와를 의지하였사오니 여호와여 나를 판단하소서” 이처럼 다윗은 하나님께 자신을 판단하여 달라고 당당하게 요청합니다. 하나님을 믿음으로 당당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들의 가정마다 다윗처럼 우리의 의가 아닌 하나님의 은혜로 받은 십자가의 의를 가지고 세상 앞에 당당하게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내가 누구를 두려워 하리요

성경: 시편27편 찬양: 388장
본 시는 압살롬의 반란에 직면한 다윗이 하나님님께 부르짖은 비탄시 입니다. 특히 다윗의 시들 가운데서 어떤 시보다도 하나님께 대한 신뢰와 승리의 확신이 강하게 나타나는 시입니다. 우선 다윗은 1절을 통해“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 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 하리요”라고 선포합니다. 즉 여호와는 나에게‘빛’이요‘구원’이시오‘생명’이라는 것입니다. 그럼으로‘내가 누구를 두려와 하리요’라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들의 가정마다 고난 앞에 두려워하지 말고 다윗처럼 선포합시다.‘내가 누구를 두려워 하리요’오늘 이 믿음의 선포로 날마다 승리하는 믿음의 가정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소유권

성경: 시편28편 찬양: 340장
다윗은 위기의 상황에서 공의로운 하나님의 개입을 요청하고 있으며 나와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소유임을 선포하며 복과 구원을 9절을 통해 간구합니다.“주의 백성을 구원하시며 주의 산업에 복을 주시고 또 저희의 목자가 되사 영원토록 드십소서”특히 다윗이 여기서‘주의백성’‘주의산업’이라고 고백하는 것을 주목해야 합니다. 오늘 우리들의 가정역시 소유권이 내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있으므로 반드시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와주실 것을 믿고 문제 앞에 낙망 하지 말고 전능하신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믿음의 가정이 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