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우 사장.jpg1. 건강한 가정이란
찬양: 찬송가 480장 성경: 마태복음 21장12-17절
텔레비전 광고를 보면 어떤 집에 사는가에 따라 그 사람의 행복이 다르다는 광고를 보게 됩니다. 요즘은 아파트 마다 브랜드가 있고 어떤 아파트에 사는가에 따라 그 사람의 품격도 결정되는 것 같습니다. 성도들의 가정과 삶의 가치는 규모와 브랜드에 있는 것이 아니라 기도에 있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우리들의 가정이 아무리 크고 화려하다 할지라도 기도가 없는 가정이라면 그것은 건강한 가정이 아닙니다. 우리들의 가정이 기도하는 가정이 되어 날마다 하나님의 음성에 민감한 건강한 가정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2. 가장 중요한 것
찬양: 찬송가 340장 성경: 마태복음 21장18-22절
음식을 만들 때 가장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맛입니다. 물론 모양도 중요하고 청결도 중요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맛입니다. 아무리 아름답고 아무리 깨끗해도 맛없는 음식은 사람들이 먹지를 않습니다. 음식은 맛입니다. 이렇듯 기도역시 아름다운 언어도 중요하고 내용도 중요하지만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믿음입니다.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이 응답하시지 않습니다. 본문은 기도할 때에 가장 중요한 것이 있는데 믿음임을 말씀합니다. 우리들의 가정마다 믿음으로 기도하여 하나님의 응답을 받는 가정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3.  돌아가면 된다.
찬양: 찬송가 340장 성경: 마태복음 21장23절-46절
성경을 보면 세리와 창기들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을 거부 했습니다. 그러나 세례요한으로부터 회개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여 하나님께로 돌아왔습니다. 그들은 처음에는 싫습니다. 라고 대답했지만 나중에는 마음이 변하여 하나님께로 돌아갔습니다. 하나님께로 돌아갈 때 자유와 기쁨 그리고 회복이 있습니다. 하나님께로 돌아갑시다. 세상으로 멀리 돌아왔더라도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갑시다. 돌아가기만 하면 전능하신 하나님의 손이 여러분을 떠나지 않으실 것을 믿습니다.

 4.  그 사실 그 믿음
찬양: 찬송가 363장 성경: 마태복음 22장1절-14절
본문을 보면 임금이 혼인잔치를 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바쁘다는 이유로 초청을 거부합니다. 결국 임금은 군대를 보내어 청함을 받은 사람들을 죽이고 맙니다. 결국 거리로 나가 누구든지 불러서 혼인잔치에 들어오게 합니다. 그때 예복을 입지 않고 청함을 받은 한 사람을 발견하고 내어 쫒아버립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 오늘 우리들의 가정이 무엇 때문에 근심과 걱정 속에 살고 있는지 생각해봅시다. 대부분 세상 것의 부족함에서 오는 불안입니다. 비록 우리들의 가정이 세상 것은 부족할지 모르지만 하나님의 택함을 받았다는 그 사실 그 믿음으로 세상을 승리하며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5. 기도가 해답입니다.
찬양: 찬송가 484장 성경: 마태복음 22장15절-22절
성경을 보면 바리새인들은 어떻게 하면 예수를 죽일까 의논하고 계획을 세웁니다. 그들은 한 번도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며 구원자인지에 대해 기도하지 않습니다. 자신들의 생각과 경험에 비추어 예수를 판단합니다. 우리의 가정문제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부모의 생각과 경험이 무조건 진리가 될 수 없으며 또한 자녀들의 첨단 지식이 진리가 될 수도 없습니다. 문제가 발생하면 기도해야 합니다. 자신의 생각을 주장하여 해결 방법을 찾지 말고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찾아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우리의 생각을 내려놓고 기도하는 가정들이 되길 소망합니다.

6. 부활은 있다.
찬양: 찬송가 154장 성경: 마태복음 22장23절-33절
사두개인들은 현세주의자들로서 이스라엘의 상류계급에 속하며 성경에 대해서도 박식한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모세오경만을 성경으로 인정하였으며 부활을 믿지 못하고 부인합니다. 이처럼 그들은 물질도 권력도 지식도 모두 소유하고 있었던 사람들입니다. 땅의 것은 모두 소유했지만 하늘의 영광 곧 부활의 믿음은 소유하지 못한 사람들입니다. 우리들의 가정에 물질과 권력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부활의 믿음만큼은 부족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부활이 없다는 사두개인이 아니라 부활이 있다고 믿음으로 선포하며 살아가는 믿음의 가정이 되길 소망합니다.

7. 사랑한다면
찬양: 찬송가 268장 성경: 마태복음 22장34절-40절
본문을 보면 율법사가 예수님을 시험하기 위해 어느 계명이 가장 큰 계명인지 질문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첫 번째는 하나님 사랑이요 두 번째는 이웃사랑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즉 하나님의 율법은 사랑인 것입니다. 첫째도 사랑이요 둘째도 사랑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우리들의 가정과 삶가운데 하나님과 이웃사랑이 있는지 점검해 봐야 합니다.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이 있다면 반드시 우리의 삶에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바로 전도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기에 전도할 수 있고 이웃을 사랑하기에 복음을 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가정이 전도의 가정이 되어 하나님의 사랑을 이웃들에게 전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8. 믿는다면....
찬양: 찬송가 359장 성경: 마태복음 22장41절-46절
지금까지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시험하기 위해 여러 가지 질문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의 계획대로 넘어가지 않고 지혜롭게 말씀으로 승리하였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바리새인들이 모였을 때에 질문을 하십니다. 그러나 그 질문에 능히 대답하는 자가 없었고 그 날부터는 예수님께 묻는 자도 없었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오늘 우리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다면 순종해야 될줄 믿습니다. 순종은 하나님 말씀에 대한 아멘입니다. 그러나 불순종은 이해되지 않고 믿어지지 않기 때문에 질문을 하는 바리새인과 똑같은 것입니다. 믿고 순종하는 신실한 제자들의 가정이 되길 소망합니다.

9. 말만 하지 말고 행동으로
찬양: 찬송가 518장 성경: 마태복음23장1절-12절
본문에서 예수님은 무리와 제자들에게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의 말하는 바는 행하고 지키되 저희의 하는 행위는 본받지 말라고 말씀합니다. 그들은 말만하고 행하지 않는 사람들이며 높임 받기만을 즐거워하는 사람이라며 그들을 책망합니다. 오늘 우리들역시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다 하면서 행하지 않는다면 우리들 역시 바리새인이요 서기관들인 것입니다. 겸손보다 높임 받는 것을 좋아하고 행하는 것보다 말하는 것을 더 좋아한다면 오늘 우리들은 예수님의 말씀에 귀 담아 들어야 할 것입니다. 말만 하지 말고 행동으로 섬기는 믿음의 가정이 되길 소망합니다.

10. 심판이냐 면류관이냐
찬양: 찬송가 377장 성경: 마태복음23장13-39절
본문은 악과 타협하지 않는 주님의 모습이 잘 그려져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회적으로 적대자를 책망하시던 주님이 여기서는 직설적으로 그들의 죄를 질타하십니다.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의 그릇된 신앙 행태와 그들의 일곱 가지 죄를 조목조목 지적하사 위선자의 정체를 백일하에 드러내시고 그에 상응할 하나님의 심판을 선포하셨습니다. 2천년전 예수님의 심판의 말씀이 오늘 우리들 역시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심판의 말씀을 듣고 불순종하여 심판을 당하는 가정이 아니라 믿음으로 듣고 순종하여 영광의 면류관을 받는 가정이 되길 소망합니다.

 11. 준비하는 가정
찬양: 찬송가 539장 성경: 마태복음24장1절-51절
오늘 본문을 보면 어떤 징조가 보일때 종말이 오는지 제자들이 예수님께 질문을 합니다. 예수님은 여러 가지 말씀을 하시면서 결론은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될때 바로 그때가 종말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오늘날 시한부 종말론자 들에 의해 교회와 사회가 혼란을 격은 적들이 많이 있습니다. 성경은 종말이 도적같이 온다고 말씀합니다. 그럼으로 우리들이 준비해야 할 것은 종말의 징조를 살피는 것이 아니라 늘깨어 기도하고 주의 순결한 신부로써의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들의 가정 역시 기도로 준비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순결한 신부 같은 가정이 되어 주님다시 오실 때 까지 주의 길을 가기를 소망합니다.

  12. 슬기로운 가정
찬양: 찬송가 493장 성경: 마태복음25장1절-13절
본문에 등장하고 있는 열처녀 비유는 종말에 관한 비유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슬기로운 자와 미련한 자를 비교하고 있습니다. 슬기로운 자는 준비한 자이고 미련한 자는 준비가 되지 않은 자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슬기로운 성도는 종말을 기다리고만 있는 성도가 아니라 준비하며 기다리고 있는 성도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이 미련한 성도로 종말을 맞이하는 것이 아니라 준비하며 종말을 기다리는 슬기로운 처녀와 같은 성도들이 되기를 기대하십니다. 오늘 우리들의 가정마다 종말을 준비하고 기다리는 슬기로운 가정이 되어 주님다시 오실 때 기쁨으로 맞이하기를 소망합니다.

13. 충성스러운 가정
찬양: 찬송가 376장 성경: 마태복음25장14절-30절
본문은 천국에 관한 두 번째 비유 말씀으로 달란트 비유입니다. 달란트 비유에서 중요한 것은 얼마를 남겼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달란트를 가지고 어떻게 일했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즉 충성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성도라면 충성을 가지고 하나님의 일을 하며 기다려야 합니다. 맡은 자들이 구할 것은 충성이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오늘 우리들의 가정이 구할 것은 물질과 건강이 아니라 충성을 구하고 주님다시 다시 오실 때 까지 충성스러운 일꾼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려야 할 것입니다. 무익한 종이 아니라 작은 일에 충성하는 우리들의 가정이 되어 주님다시 오실 때 잘했다 충성된 종아 라고 칭찬받는 가정이 되길 소망합니다.

14. 사랑하는 가정
찬양: 찬송가 505장 성경: 마태복음25장31절-46절
본문은 천국에 관한 3번째 비유입니다. 바로 이웃을 섬기고 사랑하는 것이 천국에 들어 갈 수 있는 의인이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예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옆에 있는 이웃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그 사랑은 온전한 사랑이 아닌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이웃도 사랑해야 합니다. 이웃을 사랑한다면 하나님역시 사랑해야 합니다.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은 천국을 준비하며 기다리는 성도들에게 있어서는 반드시 나타나야 하는 것입니다. 믿음이 있다고 하면서 이웃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그 믿음은 죽은 믿음입니다. 하나님사랑 그리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천국을 준비하는 우리들의 가정이 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