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good is the birthright to me?..."
<창 Genesis 창세기25:21~32v~34v>
사랑하는 성도님 여러분, 올 1년 새해를 믿음으로, 예배의 제물로 새해를 힘차게 달려 갈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따라 또 새해 1년 52주 승리하며 달려 갈 것입니다. 새 삶이 되시길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우리는 처음부터가 좋았었습니다. 참으로 좋았습니다. 행복해질 것입니다. 아멘!
우리는 다시한번 심사숙고 하면서 새롭게 다짐하고 시작한 4주간의 결산이 어느 정도의 확신 있는 믿음의 결산이 될 수 있는지를 점검해 보시길 바랍니다. 오래 전에 한참 TV에서 광고하기를“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한다”
한 전자제품 회사에서 TV에 많이 광고를 했었던 내용입니다. 저는 그 광고를 들을 때...“순간의 선택이 영원을 좌우한다”라고 고쳐 보라고도 했었습니다. 한번 우연히 내딛던 한 걸음이 영원한 운명의 갈림길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출발은 비슷한 것 같아도 그 마지막이 전혀 다른 것은 바로 운명의 갈림 길 때문입니다.
이러한 인생의 수많은 갈림길에서 어느 쪽을 택하는가에 따라 그 운명이 크게 좌우됩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울기도 하고 또 어떤 사람은 웃기도 합니다. 우리는 일생을 살아가는 동안 이러한 운명의 갈림 길을 여러 번 만나게 됩니다. 어떠한 운명의 길림 길들이 있는지를 잘 살펴보시고 그럴 때에 우리는 정말로 어찌해야 할지를 잘 살펴야 합니다.
그럼...
[결론] 사랑하는 성도님! 여러분! 우리 예수님의 좌우편에 강도 둘이 같이 매달려 죽게 되었습니다. 죽기 불과 몇 분 전에 한 강도는 예수를 영접하여 낙원에 들어갔고 한 강도는 예수를 조롱하다가 음부에 떨어졌습니다.
평생 똑 같이 못된 짓을 저질렀어도 주님 앞에 회개한 우편 강도와 제 잘못을 모른 좌편 강도의 차이는 심판의 갈림길에서 엄청나게 큰 것입니다. 한 병원에서 똑같이 죽어가는 환자인 것 같아도 믿음의 사람은 천국을 바라보며 소망 중에 죽는 데 비해, 불신앙의 사람은 이생을 바라보며 탄식 속에 죽어 갈 것입니다.
이는 바로 심판의 갈림 길 때문입니다. 한밭에 심어져 똑같이 자랐어도 알곡과 쭉정이는 타작마당에서 갈라질 것이며, 한 교실에서 똑같은 선생님 밑에서 공부를 했어도 입학시험 날 합격과 불합격의 갈림 길에 놓입니다.
천사의 예고를 듣고 방주를 예비한 노아의 여덟 식구와 천사의 심판 예고를 농담으로 받아들인 룻의 사위들의 운명은 심판날 갈림 길에서 크게 달라지는 것입니다.열 처녀가 똑같이 신랑을 기다렸습니다. 등과 기름을 가진 슬기로운 다섯 처녀는 잔치에 참여하였지만 기름을 준비하지 않고 남의 것만 의지했던 다섯 처녀는 그 좋은 잔칫날 쫓겨났습니다. 이는 심판의 갈림 길 때문이었습니다.
우리 하나님의 보좌 앞에서 있을 심판의 갈림 길에서 모두 생명과 평강의 나라에 들어가시기를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아멘
설교 / 대전장로교회 송영진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