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복음화협의회 국민대상 제8차 시상식 
 


 국민일보와 세계복음화협의회(대표총재 피종진 목사)는 20일 서울 개봉동 한영신학대학교 대강당에서 ‘2007 세복협 국민대상 8차 시상식’을 갖고 자랑스러운 목회자·신학자·기업인·체육인·연예인 등 5개 부문에 대해 시상했다.

                        (목회부문 수상 노태철 목사)

세복협 국민대상 심사위원회(위원장 한영훈 목사)는 올해 수상자로 목회자 부문에 노태철(제일교회) 목사, 신학자 부문에 김인환(총신대) 총장, 기업인 부문에 이봉관(서희건설) 장로, 체육인 부문에 김철용(전 국가대표 배구감독) 장로, 연예인 부문에 김수형(영화감독) 선교사와 개그맨 이혁재(인천내리교회) 집사를 각각 선정했다.

                          (신학자 수장자 김인환 총장/총신대)

시상식에 앞서 열린 예배에는 수상자와 교계인사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세복협 상임회장 고흥식 목사의 사회로 실무총재 손학풍 목사가 기도했다. 대표회장 오범열 목사는 ‘퇴보자와 진보자’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그리스도인은 눈물과 땀을 닦아주며 위로하는 손수건 같은 존재가 돼야 한다”며 “세복협 국민대상에서 선한 사마리아인 같은 분들을 계속 발굴해 사회에 본이 되는 분들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체육부분 김철용 배구 감독)

 또 실무총재 한영훈 목사는 인사를 통해 “상의 권위를 갖기 위해 올해도 총 8개 부분 중 5개 부문만 시상하게 됐다”며 “세복협 국민대상을 위해 후원해준 여러 목회자와 교회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예배에 이어 열린 시상식에선 본보 노승숙 회장과 세복협 총재 피종진 목사가 상패 및 부상을 수여했으며 오성택 엄신형 이남웅 김조 박요한 김찬양 목사 등이 순서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