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운동본부 신년 3일 축복 특별금식기도회 '성황' 

 


 3일간 하루 9시간씩 구국 위해 특별기도
차기한기총대표회장 엄신형 목사도 참여

차기 한기총 대표회장으로 선출된 엄신형 목사(중흥교회)가 신년 벽두부터 금식기도회에 참여 3일간 하루 9시간씩 한국교회 대부흥을 위해 특별기도 했다.

이와 관련하여 기도운동본부(총재 엄신형 목사)는 1일(화)부터 4일(금)까지 신성수양관(김동근 장로)에서 2008년 새해를 기도로 시작하는 신년 3일 축복특별 축복금식 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번 금식 기도회는 ‘기도하여 응답받고 신년을 보장받자’란 주제아래 한국교회의 비전과 부흥을 선포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특히 하루 3번 나라와 민족을 위해 특별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민족복음화에 적극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총재 엄신형목사는 “신년 벽두에 이 나라와 온 민족을 대신하고, 교계와 개 교회 및 가정과 온 세계 사람들을 대신하여 하나님 앞에 특별히 금식하며 마음껏 부르짖어 기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반드시 응답하시고 특별히 역사해주실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엄목사는 이어 “국가와 민족의 미래를 하나님께 맡기고 오직 기도에 힘쓰기로 했다”면서 “우리 모두가 국가의 한 일원으로서 사회발전을 위해 기도하고 협력할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한반도와 지구촌에 전쟁을 종식시키고, 화해와 협력으로 영원한 평화가 정착되기를 위해 힘써 기도해야 한다”며 “한국교회 대부흥 100년을 맞아 교회의 화합과 일치,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데 힘을 다하여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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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회와 관련,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과 새 대통령을 위하여

△북핵문제가 완전히 종결되고 평화복음통일이 이루어지도록 △국가의 안정과 번영과 경제 대부흥을 위하여

△교계의 연합과 새해 목회 계획과 개 교회 부흥을 위하여

△염려하는 문제, 소원하는 모든 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금식하며 기도했다.

금식기도회에 참여한 한 목회자는 “2008년에는 한국교회가 영적으로 대부흥이 일어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졌다”면서 “금식기도회를 통해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석 목회자는 “한국교회를 이끌어갈 지도자가 금식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면서 “교회 마다 부흥하는 역사가 일어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성수양관은 이번 금식기도회를 위해 무료로 숙식 및 츄리닝 등 일체를 제공했으며, 총재인 엄신형목사는 구랍 28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개최된 한기총 실행위원회에서 차기 한기총 대표회장으로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