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총회부흥사회 제24대
대표회장 김인기 목사 취임감사예배

 예장합동부흥사회는 지난달 30일 수원안디옥교회에서 대표회장으로 선출된 김인기 목사(성장교회)를 대표회장으로 취임하는 감사예배를 12월 8일(토) 오전11시에 경기 군포시 산본에 위치한 성장교회에서 국내 많은 부흥사들과 내빈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 한국교회 부흥을 위해 도약의 발판을 다짐했다.

 이번 대표회장으로 취임한 김인기 목사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과 목회대학원 졸업, 휴스턴 신학대학원 졸업, U.T.S 명예신학박사를 받았으며, 주요경력은 총회 전도부장 역임, 총회 평양대부흥운동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서기 역임, 총회 민족복음화 대부흥운동 서기,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총동창회 부흥분과 위원장, 총회부흥사회 대표회장, 군포시 기독교연합회 회장 역임, 군포경찰서 경목실장 역임, 경기노회장, 총회 교육부 서기, 한국교회 바로세우기 협의회 대표회장, 군포경찰서 경목위원장 역임, 국제기아대책기구 군포지역 이사 회장, 성장교회 당회장을 맡아 사역을 하고 있다.

김 목사는 취임사에서 한국교회 장자교단의 대표적인 예장합동총회 부흥사회 대표회장으로 회원들과 함께 다음과 같이 실천하기를 다짐 했다.

  ■ 회원들과 함께 개혁주의 신학에 근거한 부흥사회가 되도록 하며, ■ 본 교단 총회의 ■“총회민족복음화 대부흥운동”에 적극 협력하여 민족이 복음화 되는데 앞장서며, “부흥사부터 회개합시다.”란 사명을 가지고 부흥사회의 자정운동을 적극 전개하므로 한국교회에 새로운 희망을 제시하겠으며, ■ 총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총동창회의 “결식 신학생 돕기” 운동에 적극 참여함으로 후학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며, ■ 국내외 어디든 복음이 필요한 곳이라면 자비량 부흥회를 개최하는데 열과 성을 다하며, ■ 각종 절기와 지역별 성회를 꾸준히 개최함으로 부흥사회의 실제적 활동을 넓히며, ■ 기독신문 구독을 위한 홍보에 적극 동참하고 협력하며, ■재정의 투명성과 정확한 보고로 부흥사회 예산을 정당하게 집행 하며, 임기동안 겸손히 섬기며 사역을 감당하겠다고 했다.

 상임회장 장순직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운영회장 라계동 목사가 기도, 신학회장 김동청 목사가 성경봉독, 성장교회 찬양대 찬양에 이어 총회장 김용실 목사가 “능력의 사자 엘리사”란 주제로 말씀을 선포하고, 증경회장 남충열 목사가 축도를 했다.

  이어서 진행된 2부 특별기도회는 총회 및 총회의 2만 교회 운동을 위해 상임회장 박금서 목사, 남북평화통일과 북한선교를 위해 실무회장 이진상 목사, 민족화합과 경제회복, 대통령 선거를 위해 실무회장 최덕순 목사, 총회부흥사회의 세계 선교를 위해 상임총무 김용근 목사, 총회 북한선교 대선, 민족복음화 부흥사회를 위해 시무회장 김병호 목사가 합심기도회를 인도했다.

  3부 축하는 직전회장 정진목 목사가 이임사를 했고,  전춘구 목사(선교회장)가 대표회장약력을 소개, 대표회장 김인기 목사가 취임사, 내빈소개를 했으며, 김동권 목사(증경총회장), 최병남 목사(부총회장), 이치우 목사(총회총무), 홍현삼 목사(총회부서기)가 격려사, 박신범 목사(총회회의록서기), 김인환 목사(총신대학교총장), 김영우 목사(기독신문주필), 하귀호 목사(GNS부이사장), 문세춘 목사(중부협의회서기), 이태희 목사(증경회장), 최재우 목사(증경회장), 이능규 목사(증경회장), 김승동 목사(증경회장), 이효은 목사(증경회장)의 축사로 이어졌고, 꽃다발·기념픔, 취임패, 축하패를 증정하고, 사무총장 최정삼 목사가 광고, 성장교회 허병옥 장로가 인사말씀을 한 후 조승일 목사(실무회장)가 오찬기도를 하고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