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메시지> 엄신형 목사 

 

   예장 중흥교회 담임,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당선인

“온 누리에 희망의 빛으로 충만하기를 ...”

희망의 새해를 맞이하여 한국 교계와 일천이백만 그리스도인들과 온 국민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바랍니다.


새해에는

1. 대통령을 중심으로 청와대를 비롯하여 국회와 온 위정자들과 한국 교계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함께 기도하는 복된 해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리하여 인류의 역사와 국가의 흥망성쇄와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이 나라와 민족을 지켜 보호하시고 전폭 도와주시므로 경제 대부흥을 이루고, 정치 안정과 번영을 이루게 되기를 바랍니다.

2. 한기총을 중심으로 한국 교계가 연합과 일치를 이루어 민족 복음화 및 남과 북이 함께 복음으로 통일을 이루고, 성령의 강권적인 역사 속에 개 교회마다 대부흥을 이루고, 교단과 선교단체마다 성장과 발전을 이루게 되기를 바라며, 일천이백만 그리스도인들의 심령 속에 생명의 성령의 강한 역사가 일어나므로, 사이비 이단과 각종 무속 신앙과 퇴폐향락 문화가 뿌리채 뽑아지고 교계적으로, 국가적으로, 민족적으로 새로운 변화의 역사를 이루게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3. 새해 대통령과 교계와 온 국민의 마음 속에 원하는 소원들이 하나님의 특별하신 역사 속에 알알이 열매맺고, 하나님의 은혜의 햇빛, 축복의 햇빛, 사랑의 햇빛이 온 누리에 충만하므로, 싸움과 다툼과 미움과 갈등과 분쟁이 사라지고, 기근과 재난과 핍절이 없는 살기 좋은 나라, 평화로운 이 나라와 민족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