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본 -나눔문화축제2-002.jpg 
 “나눔문화축제”를 11월 5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늘푸른교회 그레이스홀에서 개최했다. 개그맨 정종철(마빡이)의 사회와 노래하는 아이들(노아)이 출연하여 화려한 막을 올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그동안 장애 청소년들이 배운 사물놀이, 오케스트라, 뮤지컬 연극, 차임벨 연주, 멜로디언, 비트박스 등 멋진 나눔축제 공연이었다.

  이번 축제는 서울특별시, SK 에너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는 문화교육 사업으로 장애인들에게는 희망과 용기를 주는 뜻 있는 교육으로 문화.예술.예능 각 분야에 끼가 있는 장애인을 발굴하고, 그들의 실력을 향상시켜 자활 및 자립의 토대를 세우는 교육부서로 문화학교를 개설하여 전문강사진을 통하여 그 간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여 성공적 공연이었다.

 사본 -나눔문화축제1-001.jpg

  사)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는 이러한 교육 사업을 통하여 양성된 장애인 학생들이 지난해 장애인과 똑같이 다함께 “거위의 꿈”이라는 뮤지컬을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하기도 하였다. 또한 매년 여름과 겨울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2박3일의 청소년 비전캠프는 장애인과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고, 삶의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 있다.

  이 밖에 국내에서는 최초로 제 17회 세계장애인의날 기념 전국장애인합창제를 2009년 12월 3일(목) 1시에 올림픽공원 내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문화체육관광부, KBS, MBC, 복지TV 후원으로 개최하는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하여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가는 사회통합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사본 -나눔문화축제3-003.jpg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최공열이사장은 “다양한 장애인 관련 행사와 교육을 통해 장애인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발견하고 더 넓은 시야를 갖는 계기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위해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써 장애인들의 인권향상에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고 피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