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웨신) 경천노회 173회 정기노회가 지난 10월 13일 오전 11시 서울 광진구 자양 3동 소재 반석중앙교회(전동웅 목사) 본당에서 개회돼 현 노회장 장창윤 목사를 연임케 하고 부노회장에 전동웅 목사를 선출했다. 신임원은 서기에 정재경 목사(한빛교회), 부서기 김종국 목사(은성교회) 회록서기 김영중 목사(방주교회) 부회록서기 이종식 목사(복락교회) 회계 전승옥 목사(밀알교회) 부회계 김임춘 장로(반석중앙교회)등이 선출됐다.

노회장 장창윤 목사(열린찬양교회)사회로 1부 개회예배가 진행되어 서기 전동웅 목사가 기도드렸으며, 회의록서기 정재경 목사가 딤후 4:9-11절을 봉독하고“유익한 사람”이란 주제로 노회장 장창윤 목사가 말씀을 선포한 후 증경노회장 김영수 목사 축도로 마쳤다.



 이어 증경노회장 이원석 목사 집례로 성찬예식이 거행되어 회계 전승옥 목사가 기도한 후 “성찬의 의의”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으며, 분병 분잔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기념하고, 집례자의 축도로 2부 성찬예식을 마쳤다. 
 이날 회무처리에 들어가서도 임원선출과 신구임원교체가 이루어지고 모든 신안건토의 등이 화기애애한 가운데 진행되는 가운데 성료되었다.



  연임을 맡은 노회장 장창윤 목사는 지난 회기 동안 노회발전과 화합을 이루어 나가는데 있어 미흡한 점도 많았지만 다시한번 기회를 주신 것은 더욱 낮아지고 겸손한 마음으로 노회를 섬기라는 뜻으로 알고 열심히 노회발전과 총회를 위해 뛰겠다며, 인사를 했다.

 또한 총회장 성흥경 목사와 총무 신언창 목사, 회록서기 이기식 목사가 노회를 방문하고 성노회를 축하했으며, 총회장이 총회발전과 화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기도해 줄 것과 경천노회가 모범된 노회로서 앞장 서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웨신총회의 대변지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지저스타임즈 발행인 정기남 목사가 성노회를 축하하고 정론지로서의 자리매김하는데 있어 노회원 여러분의 기도와 지도편달을 바라고 문서선교의 활성화를 위하여 협조를 구했다.

         휘장분배를 마친후 노회장과 신임원이 노회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회무처리에 들어가 미신안건을 비롯해 신안건 등을 다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