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농선교 본부장 최원수 장로는 참석자들에게 더 많은
 국민일보 구독자 확보를 위해 힘쓰자며 외쳤다.

 정치 안정과 경제 회복을 위한 제16회 국민조찬기도회가 지난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 1층 코스모홀에서 교계 지도자와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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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조찬기도회(회장 고충진 목사)와 국민비전부흥사협의회(총재 엄신형 목사)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채택,“지역과 교파를 초월해 교회와 민족이 하나 되고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기독교인들이 앞장서서 기도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세복운 여대표본부장 임후자 목사가 사회를 맡고 설교에 나선 국부협 대표회장 고충진 목사는‘기도와 응답’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하면서“크리스천이 영적 싸움에서 승리하는 바탕은 바로 성령 충만한 기도”라며“내 자신과 가족의 문제를 넘어 이웃과 사회, 국가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우리 모두가 되자”고 강조했다. 또“성경 속 인물들이 모두 나라의 어려운 문제들 앞에 간절히 기도했던 것을 기억하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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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한국도농선교회 본부장 최원수 장로(지저스타임즈 상임이사)는 축사를 통해 국민일보가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정론지로 계속 발전할 수 있도록 교계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 줄 것과 더 많은 구독자 확보를 위해 기도하자고 주문했다.

제16회 국민조찬기도회에는 한기총 대표회장 엄신형 목사의 축사를 비롯해 김인순 선교사 이경희 우선화 이준영 이영섭 김금자 김청원 정광재 장질수 이기웅 정바울 손학풍 이원박 여성구 박창운 홍주표 목사, 원덕희 장로 최원수 장로 등이 순서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