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0일~13일 서울 예정교회서 1000명 참석



“목회내조에 지혜가 생겼습니다”

“목회내조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지혜가 생겼습니다”,“남편에 대한 첫사랑이 회복되었습니다”,“우울증 약처방 받고 왔는데 깨끗이 치료되었습니다”,“그렇게 사모하던 방언의 은사를 받았습니다”,“이렇게 행복한 느낌 처음입니다”,“성도들의 봉사가 너무 아름다웠습니다.”등 수많은 간증과 열매를 거둔 제14회 전국 목회자사모세미나가 성황리에 끝났다.

지난 8월10일(월)부터 8월13일(목)까지 3박4일간 서울예정교회(담임 설동욱목사)에서‘건강한 사모 행복한 목회’라는 주제로 숙식을 무료로 한국지역복음화협의회, 국민일보, 목회자사모신문 주최로 개최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1,000여명의 목회자사모들은 마음의 문을 열고 하나님의 은혜를 갈망하며 뜨거운 마음으로 온 맘 다해 찬양하고, 서로 위로 격려하며 울고 웃는 가운데 3박4일의 은혜 넘치는 행복한 여정을 보냈다.

오미옥 사모(주사랑교회)는“목사님의 목회에 대하여 내가 도와 드려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알게 하시고 성도들에 대하여 내가 도와주고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응답받았습니다.”

신동혜 사모(아름다운교회)는“지난해 사모세미나에서는 영육의 질병과 고통으로 세미나에 참석하면서 성령님의 치유하심을 경험케 하시더니 금번세미나에서는 감사와 기쁨 그리고 하나님나라의 소망이 더욱 커져서 나 같은 죄인 살리시고 구속하신 은혜에 더욱 감사하며 감격하게 되었습니다.”

이정옥사모(사방교회)는“예정교회 목사님과 성도들의 봉사와 헌신하는 모습에 크게 감동했습니다. 식사기도 때마다 예정교회와 봉사자들에 대한 감사기도가 나왔습니다.” 김주경 사모(순복음비전교회)는 “우울증 진단받고 약 처방의 권유를 받았지만 이번 세미나에서 치료받았음을 감사드립니다. 감사의 마음 잊지 않고 모든 문제를 기도와 감사로 이길 것을 다짐합니다.”

김미화 사모(본동교회)는“유아세례를 받고 사모가 된지 17년, 남들 다 받는다는 방언을 받지 못해 주님 사랑이 의심스러웠는데 금번세미나를 통해 기도중 방언을 받았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했다. 강의 내용은 “남자와 여자의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있는 모습 그대로를 존중하고 존경하는 마음을 가지자” 라고 했으며, 또한 “여성으로서의 아름다움 즉 정결의 아름다움, 지혜로운 말을 잘하는 아름다움을 갖자”고 했고 “가족이나 성도들로 인해 내 믿음을 빼앗기지 말고 기도하며 자신의 신앙과 사모의 정체성을 잘 지키자”라는 내용으로 은혜를 끼쳤다.

  
 한편 금번세미나를 주최한 설동욱 목사(사진)(한국지역복음화협의회 대표회장, 목회자사모신문 발행인, 서울예정교회 담임)는“다양한 지역에서 다양한 연령층의 사모님들이 참석하여 주안에 서로 목회자사모로 부름 받음을 격려하고 축복하며 새 힘 얻어 돌아가는 사모님들을 볼 때 목회자사모세미나는 해마다 할수록 보람을 느끼고 준비하고 진행하는 저와 진행위원 우리 성도들 모두가 은혜를 같이 받습니다.”라고 했다.

교회, 가정환경의 테두리 안에서 단조로워지고, 무기력해진 목회자사모들이 금번 세미나를 통해 영·육간의 활력을 되찾고 돌아가는 모습을 볼 때 목회자사모세미나는 계속되어야 할 필요성을 깊이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