썩어 질 때 풍성하고 아름다운 열매

이웃사랑 실천과 북한선교를 위한 땅끝사랑선교회를 설립하고 감사예배를 24일 영등포 한국기독교언론사협회 내 교회에서 드려졌다.

이날 땅끝사랑선교회는“소망은 가정과 사회와 섬기는 교회와 공동체에서 한 알의 밀알로 썩어 질 때 한반도 통일을 위한 21세기 희망한국의 미래의 주역들인 우리가 기도의 눈물과 수고로 풍성하고 아름다운 열매 맺기를 기대하면서, 저 북한 땅 평양광장에서 효 국민, 생명 나눔 사랑의 운동을 통한 기적의 역사가 있기를 기원하며, 기독선교인 공동체를 형성하고자 땅끝 사랑 선교회를 설립하게 되었다고 그 취지를 밝혔다.

이날 예배에 김탁기 목사 사회와 이재창 목사(5.2선교회 회장) 기도, 성효식 장로(한국기독언론협회장)가 성경봉독을(요 9:1~4) 신신묵 목사(지도자협의회 대표회장)가‘밤이 오기 전에’란 제하의 말씀을 선포했다. 신 목사는“밤이 오기 전에 각자가 맡은 사역에 열정을 다해 해야 할 것”과“하나님이 주신 사명에 충성하고 후회 없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정치, 경제안정과 대통령’‘민족복음화와 한국교회’‘땅끝선교와 이웃사랑실천을 위해’고창수, 권인화, 서지원 목사가 각각 특별기도를, 이규희, 이 선, 하갑용 목사가 축사를 맡았으며, 신응균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