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행복나눔재단, 서울을 시작으로 전라북도 전주, 강원도 태백을
거쳐 전국적으로 위기계층 지원 사업 전개
 저소득층의 생계비, 의료비 지원, 다문화가정과 법률 지원, 집수리와 전국의 지역아동센터의 시설 개ㆍ보수를 통해 사랑과 행복을 전해온 사랑과행복나눔재단(이사장 조용기 목사)은 유래없는 전세계적인 경제불황으로 인해 생존자체에 위협을 받고 있는 빈곤가정 및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 지난 3월 22일 (재)사랑과행복나눔(이사장 조용기)은 여의도순복음교회 베다니광장에서 창립1주년을 맞아 경제불황으로 생활이 어려워진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과 행복함께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 참석한 조용기 원로목사, 김성혜 한세대 총장, 김순배 장로회장이 모금에 동참하고 있다.

 본 재단은 작년 3월 창립하고 지금까지 취약한 저소득계층에게 도움을 전하는 사업을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범위를 전국적으로 넓히는 것이다.
 지난 3월 8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재단 1주년 행사로“사랑과 행복 함께 나누기”행사를 시작으로 4월 18일 전라북도 전주(완산동), 5월 9일 강원도 태백(상장동)을 거쳐 전국적인 사업을 시작한다. 이를 통해 전국의 소외된 지역을 직접 찾아 자원봉사단의 봉사활동과 생계비지원, 무료건강검진, 주택개?보수 지원 및 기타지원을 진행하게 될 예정이다.
 오는 4월 18일 전라북도 전주를 시작으로 해서 전국적인 사업으로 실시될 이번 행사는 전주시, (재)사랑과행복나눔이 주최하고 완산구청와 완산동 주민센터가 주관한다. 지자체의 도움과 재단 자체 현장실사를 통해 정해진 20가정에 생계비를, 3가정에는 주택 개?보수를, 150여명에게 건강검진(순환기계, 외과, 치과 외)의 도움을 드릴 예정이다. 특히, 주택개?보수를 위한 짐정리, 청소, 도배 등의 궂은 일들은 40여명의 자원봉사단이 참여하게 된다. 또한, 경로당, 자율방범대와 지역아동센터에 냉장고, 컴퓨터, 책장 등의 물품도 지원한다.
 전주 시민과 함께하는“사랑과 행복 함께 나누기”행사는 당일(18일) 오전 10시에 전주 바울교회(담임 원팔연 목사)에서 전달식으로 시작된다. 전달식에는 재단 이사장 조용기 목사와 지자체 관계자, 주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5월 9일(토)에는 강원도 태백시 상장동 주민센터에서 이 행사를 이어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