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는 하나, 6.25전쟁은 잊지 말자


8-1 총재 이효은 목사.jpg 본문
: 에베소서 6:10-17
 오늘은 6.25전쟁 63주년 주일 새벽에 전쟁을 일으킨 북한은 용서하되 6.25는 잊지 말자 하는 제목입니다.

 1. 왜 우리는 6.25전쟁을 잊었는가!6.25전쟁은 북한 인민군 제2군단이 1950년 주일새벽(625)에 개성에서 포문을 열고 소련제 탱크를 타고 밀어닥침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들은 하루만에 의정부를 탈환하였는데 결국 3일 만에 서울이 점령되고 끊어진 한강다리를 넘어서 대전과 대구로 임시정부를 옮길 수밖에 없었습니다.
 
 1914-18
년까지 4년간 있었던 1차 세계대전, 1939-45년 까지 6년 동안 있었던 2차 세계대전과 비교해 볼 때 6.25전쟁은 1950년부터 3년 밖에 지속되지 않았음에도 여타 전쟁에 비교해 보아 가장 많은 624만 명에 가까운 사상자를 내었다는 사실을 왜 잊어버리고 있습니까.

 6.25를 통해 남한은 43%의 산업이 무너졌다고 합니다. 우리는 성수대교, 삼풍백화점, KAL기사건, 와우 아파트는 잊어버려도 6.25는 결코 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아직도 원호병원엔 60여 년 동안 병원에서 지내는 전쟁부상자들은 어떻겠습니까? 결코 잊을 수 없는 것입니다.2. 6.25전쟁은 우리가 준비 없이 있다가 비극을 당했다.

 
6.25당시의 대한민국의 군 장성들은 댄스파티에 갔으며, 사병들은 휴가 나오고 평화로울 때, 이북은 전쟁준비를 하여 전진했으나 우리는 야포 몇 개로 어떻게 당해낼 수 있었겠습니까? 이사야서 329-10절에서너희 안일한 부녀들아 일어나 내 목소리를 들을지어다. 너희 염려 없는 딸들아 내 말에 귀를 기울일지어다.
 
너희 염려 없는 여자들아 일 년 남짓이 지나면 너희가 당황하여 하리니 포도 수확이 없으며 열매 거두는 기한이 이르지 않을 것임이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열 처녀 비유를 보십시오. 기름준비를 하지 못하여 예수님이 오시니까 당황하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정신 번쩍 차리고 준비해야 합니다. 지금 우리나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그 어느 곳 한 곳이라도 바로 된 곳이 없습니다. 마지막 희망은 성도들의 기도 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가 살고 교회가 사는 길은 오직 기도밖에 없다. 기도만이 방법이요 기도만이 길이며 기도만이 문제를 푸는 열쇠다.3. 이제 온 국민은 정신 무장을 하자. (베드로전서 4:7)온 국민은 정신무장을 해야 합니다. 베드로전서 47절에도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고 하고 계십니다. 지금 한국의 현실을 보십시오. 예수가 소망이요 예수가 정답이니 오직 예수의 계절이 오도록 기도하고 전도하며 경건한 마음으로 우리는 준비해야 합니다.
 
우리의 정신상태를 갖고 이북과 통일된다면 이북에게 먹히게 될 것입니다. 정신을 무장해야 합니다.4. 온 성도는 영적 재무장을 하자.북한은 무신론 국가임을 바로알자. 사회주의 공산당은 마귀의 역사가 그 배후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것을 분별하는데, 우리는 영력을 얻어야 합니다. 갈멜산의 역사가 있기를 원합니다. 엘리야와 같은 영력을 얻기를 기도합시다.‘십자가 군병 되어서 예수를 쫓을 때, 무서워하는 맘으로 주 모른 채 할까 나의 주 그리스도 나를 속량했으니 나 십자가를 벗은 후 저 면류관 쓰리할렐루야!
 
 
온 성도는 용서는 하되 6.25전쟁만은 잊지 않도록 영적으로 재무장하여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주여! 우리가 엘리야의 하나님께 부르짖는 갈멜산의 역사가 이 민족에게 일어나게 하시옵소서. 하나님이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이 민족 되게 하시옵소서. 크신 능력을 부어주시옵소서. 자비하신 아버지, 우리 성도들을 영적으로 무장하게 하시고 마귀와 싸워 이기게 하시고 죄와 싸워 이기게 하옵소서.”이것이 기도제목이 되시기 바랍니다.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나님이 보호하사 우리나라 만세처럼 전쟁을 일으킨 북한은 용서하되 6.25전쟁만은 잊지 맙시다. 할렐루야!

                 화정충현교회 담임 이효은 목사, 지저스타임즈 및 JTNTV방송 언론인 부흥사회 총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