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삶은 전쟁과 같다!

대표회장 김영남 목사.jpg고전 9:24~27절 설교 : 김영남 목사(사진/인천새소망교회

오늘은인생의 삶은 전쟁과 같다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롱펠로우는인생의 삶은 전쟁이라고 했습니다. 모든 인생은 죽을 때까지 자신과 고난과 세상과 싸워야 하는 것입니다.
 
학생은 지식습득을 위하여 자신과 싸워야 성공할 수 있고 운동선수들은 체력단련과 기술연마를 위하여 고난과 싸워야 성공할 수 있고, 사업 경영자는 치밀한 경쟁 속에서 각종 고난을 극복해야 성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 성도들 역시 많은 전쟁에서 싸워 승리해야 하늘의 상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1.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자.
철학자 플라톤은자신을 이김이 최대의 승리라고 했습니다. 적 가운데 가장 무서운 적은 자기 자신인 것입니다. 16:32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낫다고 했으니 성경은 자기를 이기는 자가 참 승리자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속에 음행, 혈기, 시기, 질투 등 죄악을 범하려는 마음의 풍랑이 일어날 때 우리가 지면 범죄하게 되고 이기면 승리하게 됩니다. 고전 9:25절에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재 하나니라고 했습니다.

운동선수들은 음식을 절제하여 자기의 체력을 잘 조절해야 합니다. 체력조절에 승패가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기계체조선수, 복싱선수, 육상선수들은 더욱 음식에 절제를 해야 되고, 다른 종목 선수들 역시 자기의 싸움에서 이겨야 승리자가 될 수 았습니다. 고전 9:27에 바울은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한다고 했는데 이 말은 자기를 지배하고 견제하는 행위를 뜻합니다. 자기를 이기기 위해서는 인내해야 합니다.

인내란 헬라어로휘포모네인데참는다는 싸워나간다는 뜻입니다. 인간의 모든 욕심을 참과 자신과 싸워 승리해야 합니다.

2. 고난과 싸워 이기자
인생의 여정 가운데 경제적 고난, 사람들로부터 당하는 정신적 고난, 자녀 양육의 고난 등 여러 가지 고난이 닥쳐옵니다. 이러한 고난에 우리는 낙심하거나 하나님을 원망하지 말고 고난 속에 숨어 있는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싸워 이겨야 합니다.

멜레트는고난은 변장한 축복에 불과하다고 하였고, 칼빈은성도가 받는 고난은 도리어 유익하다고 했습니다. 성도는 고난을 통해서 온전한 신앙인격을 만들어 갑니다. 괴테는고난이 있을 때마다 그것이 참된 인간이 되어 가는 과정임을 기억하라고 했습니다. 고난을 통해서 겸손하게 하고 더욱 하나님께 의지하고 기도하게 합니다. 독일의 격언에고난은 기도의 선생이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성도에게 주시는 고난은 저주가 아니라 더 큰 지도자로 삼고, 축복을 주시기 위한 연단의 기회인 것입니다.

또한 더욱 기도에 전심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지금 우리가 당하고 있는 경제적 고난은 더 큰 축복을 받기 위항 좋은 기회로 삼고 이겨야 합니다. 50:15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던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라고 했습니다. 고난 속에서 오직 하나님께 기도하여 영력을 얻고, 소망을 갖고 이겨야 합니다.

옛날 어거스틴이 하나님을 떠나 허랑방탕하였을 때에 그의 어머니 모니카는 암브로스 목사님을 찾아가서내 아들이 언제 돌아옵니까”? 라고 질문했습니다. 암브로스 목사는눈물의 기도는 반드시 자식이 망하는 법이 없다고 위로하였습니다. 결국 어거스틴은 회개하고 돌아와서 위대한 신학자가 되었습니다.

성도여러분! 역대 위대한 성공자들은 모두 고난을 참고 잘 싸워 승리한 자들입니다. 영국의 여객선 스탠라호가 암초에 부딪쳐 난파됐습니다. 거친 파도는 승객들이 탄 구명보트를 삼켜버렸습니다. 그런데 12명이 탄 구명보트는 노가 없이도 계속 균형을 유지 했습니다. 그 보트에는 유명한 가수인 마가렛 윌리엄스가 타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승객들을 향해 외쳤습니다.

여러분 하나님께 의지합시다. 믿음의 징표로 함께 찬송을 부릅시다” 12명의 여성은 찬송을 부르며 공포의 밤을 보냈습니다. 그들은 사나운 폭풍과 칠흙 같은 어둠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습니다. 이튼날 아침 순찰함이 생존자들을 찾아 나왔습니다. 그러나 짙은 안개 때문에 한치 앞도 볼 수 없었습니다.

그때 어디선가 여인들의 찬송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구조원들이 소리의 근원지를 찾아가 보니 여인들이 구명보트에서 찬송을 부르고 있었습니다. 한 사람의 용기 있는 크리스틴이 12명의 여인들을 구출했습니다. 고난 속에서 부르는 찬송은 기적을 창출합니다. 우리도 현재 당하는 고난 속에서 오직 기도로서 소망을 품고 싸워 승리해야 하겠습니다.

3. 마귀와 싸워 이기자
벧전5:8“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마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고 했습니다. 마귀는 우는 사자 같이 때로는 가장한 천사 같이 성도에게 계속 도전하여 기도의 잠을 자게하고, 원망, 불평케 하게, 낙심하게 하고, 신앙생활을 나태하게 하고, 분쟁을 일삼고 범죄 타락케 하고, 시험하고, 거짓말하게 합니다. 원수 마귀와 싸워 이기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싸워야 합니다. 하나님의 전신갑주는 (1)진리의 띠를 띠고(말씀중심, 예수중심)(2)의의 흉배(의롭다 하심의 확신)를 붙이고 (3)평안의 복음의 신(복음 증거의 발)을 신고, (4)믿음의 방패를 들고 (5)구원의 투구(구원의 확신)를 쓰고, (6)성령의 검(하나님의 말씀)을 들고 (7)기도와 간구로 무장해야 합니다.

성도는 항상 마귀가 틈을 타지 못하도록 혈기를 금하고 기도의 잠, 신앙의 잠, 직분의 잠에 취하지 말며, 항상 깨어 믿음으로 마귀를 대적하고 기도하여 예수의 이름으로 싸워 이겨야 합니다.

딤후4:7~8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 되었도다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들은 날마다 말씀과 기도로 완전무장 하여서 자신의 욕망을 제거하고 자기와 싸워 이기며 여러 가지 고난을 인내로써 싸워 물리치고 원수 마귀와 싸워 승리하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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