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왕철 목사 메시지
                한기보협 12,12, 3일 송년회에서 전한 설교

(3) 고문 지왕철 목사.jpg <= (사진) 지왕철 목사
(한기보협 상임고문)()한국기독교보수교단협의회 2012 각 교단 지도자 초청 송년회을 갖는 자리에서 골로세서 2:8절을 중심으로참된 복음의 파수군이란 제하의 말씀을 선포했다.

(설교 요약)“한국 교회가 잘못되었어도 한참 잘못 됐다. 외형적으로는 멋있는지 모르지만 내용적으로 볼 때 썩어 뭉그러졌고, 큰 암 병이 걸려있다. 그래서 매년 많은 교회가 쓰러지고 있고, 2012년 한 해 동안 대형 교회가 매매를 위하여 내 놓 곳이 300교회가 넘는다고 했다.

바울은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사로잡을까 주의하라 이것은 전통과 세상의 초등학문을 따름이요 그리스도를 따름이 아니니라는 말씀을 인용하면서 하나님의 법궤 앞에 선 주의 종들은 왜 법궤 앞에 서 있는가를 알아야 한다면서, 주의 종의 역할은 하나님의 법을 선포하는 것이라고 했다. 또한 교회는 철학을 가르치는 곳이 아니며, 철학의 본질은 악에서 떠나 선을 추구하는 것인데 도대체 강대상에서 하나님의 법을 선포해야 할 주의 종들이 철학이나 가르치고 어떤 목사는 불교의 경전을 인용하여 설교를 한다는데 도대체 이게 될 말이냐고 강도 높게 지적했다.

교회가 불교나 철학을 가르치는 곳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주의 종을 세우신 목적이 그러한 철학이나 가르라고 세우신 게 아니라는 것이다. 우리를 목사로 부르신 목적은 하나님의 법을 선포하라고 하신 것이요 그게 목적이다. 현재 한국 교회는 썩어져가는 내적인 암 병이 크게 걸려 있다면서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다고 했다.

생명의 말씀을 전할 목사들이... 하늘의 부름을 입은 주의 종들이 어느 유명하다는 목사의 설교에 빠져서 그 설교를 노트하고, 그걸 자기 교회의 강단에서 외치고 있으니 한심스런 목회자들이 너무 많다고 것이다.

하나님의 목적이 무엇인가? 하나님은 우주만물을 창조하시고 우리를 자기의 형상대로 만드신 목적이 무엇인가? 그리고 죄악 가운데 살고 있는 우리를 부르신 목적, 구원의 목적인, 하나님의 목적을 뒤로하고 철학을 앞세우고, 심리학이나 불교의 경전을 외치고 있으니 이처럼 한심한 일이 또 어디 있느냐며 逆說했다.

234절을 보면 유대종교의 바리새인 서기관 제사장들은 자기들이 하나님을 가장 잘 섬겼고 자기들이 기도하는 사람이고, 율법으로 완벽한 의인이라고 자칭했던 그들을 향해 예수님은 무어라고 하셨는가? 23:27화 있을 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 하도다’.고 하셨다.

그들은 회칠한 무덤이요, 바리새인 사두개인 제사장들은 독사의 새끼기 때문에 그들이 예수를 죽였다고 했다. 유대교가 율법으로 하나님의 사역을 반역했다고 한다면 오늘 우리들은 철학과 심리학과 상담학과 그리고 정통, 세상초등학문, 이런 것들을 들고 강대상에서 전파함으로 말미암아 생명나무에서 점점 더 멀어지고 유대교보다 마23장보다 더 악한 사망의 길로 간다고 말했다.

지왕철 목사는 한국 교회의 보수의 신앙을 지키며 갈 우리는 이 시대야 말로 진짜 썩어 뭉그러져가는 한국 교회를 살려야 한다며 외쳤다. 우리 모두는 이 시대의 주님의 나라를 세우는데 있어 예비 된 종으로서 사역을 다하자면서 말씀을 선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