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신총회, 목회자 재교육은 교단발전에 큰 성과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딤후2장15절)라는 주제로 시작된 웨신총회 목회자 연수교육이 5월 17일(금)~18일(토)오전 11시30분까지 인천시 서구 가좌4동 영광교회(담임 조강수 목사)에서 실시되었다..
이날 1.교시가 시작되어 증경총회장 임칠환 교수는“교회정치”의 중요성에 대해, 2.교시는 부총회장 장창윤 교수가“교회음악과찬양”에 대해, 3.교시는 정원춘 교수가“목회 방법론”에 대해, 4.교시는 정성택 교수는“개척 준비”에 대해, 5.교시에는 김정욱 교수가“주일학교와 교사”에 대해서, 6.교시는 김상문 교수가‘일터와 선교사역’에 대해서, 7.교시에 데이비드 김 교수‘복지와 상담’에 대해서, 8.교시에 신언창 교수가‘목회자의 소양’에 대해 강의하는 등, 매 시간 열과 성의를 다하는 교수들의 열강에 감동적이었다.
2013년도 웨신총회가 주관하는 제1차 목회자 재교육을 통해 목회자들은 많은 도전을 받았다며, 목회현장에 큰 활력이 되고, 영적충전을 받았다면서 감사로 답했다.
이번 목회자 재교육 첫날 개회예배에서 부총회장 장창윤 목사의 인도로 이영풍 목사(회계)가 기도, 총회장 이재갑 목사가 설교를, 총무 신언창 목사의 광고에 이어 웨신대 박우재 교수는 이사장 한동숙 목사와 총장 박형용 박사의 격려사 및 인사를 대신 전하고, 총회에서 실시하는 목회자 재교육을 높이 평가했으며, 증경총회장 임칠환 목사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웨신총회 이재갑 총회장과 신학위원회는 자체 평가에서 아쉬운 점은 있지만 2013년 1차 목회자 연수교육은 성공적이었으며 이를 위하여 수고한 실무진들의 노고를 높이 치하하고, 웨스트민스터신학원대학교에서 실시하는 목회자 재교육에 대해 설명하고, 이번 경험을 토대로 한 차원 더 높은 자신감으로 준비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총무 신언창 목사는‘웨신대에서 목회자 재교육과정을 실시하는데 원론적인 합의를 갖고, 구체적인 일정은 2차 실무모임에서 결정되며, 재교육의 대상은 목회현장에서 사역하고 있는 목회자로 하되, 웨신대 주최와 총회주관으로 하게 되며, 형식적으로 세분적인 것은 학교와 총회의 실무진이 조율해 가면서 구체적인 정관과 운영세칙을 준비하고 시행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