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학" 포옹이 면역성을 높인다!(46)

"우리가 아직 죄인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5 : 8)

최근 영국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사랑의 감정을 많이 경험한 사람일수록 면역성이 높아 감기에 잘 걸리지 않는다고 한다. 미국에서도 신체적 접촉이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고 혈압과 맥박을 정상화시킨다는 사실이 실험으로 입증된 후 애완동물의 붐이 일어났다고 한다.

또한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정신건강 상담원으로 활약하는 캐들린 키팅이라는 간호사는 포옹요법을 개발하여 고통 근심 절망 가운데 있는 상처받은 사람을 치료해주고 환자의 생존의지를 북돋워 주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6-2 황성주 박사.jpg 그녀에 의해 제창된 포옹요법은 미국의 대형종합병원에서 간호사 훈련과정에 포함될 정도로 의학적인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그녀의 이론에 의하면포옹은 기분전환에 좋고 외로움을 없애주며 두려움을 이기게 해준다.

자부심을 갖게하고 이웃을 사랑하게 해주고 젊음을 되찾아 준다. 긴장을 풀어주고 불면증을 없애주며 근육을 튼튼하게 해준다. 욕구불만으로 많이 먹어 뚱뚱한 사람에게 식욕을 줄여주고 알콜 및 약물중독자에게 안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고 한다.

특히 맞벌이부부가 많아지고 있는 요즈음 엄마의 품을 떠나 탁아소에서 자란 아이들의 애정결핍증은 심각하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상실감을 치료하는 유일한 비결은 시간 나는 대로 아이를 따뜻하게 안아주는 일이다. 물론 안아주는 일은 꼭 치료요법으로만 써야되는 것은 아니다. 사랑하는 사람끼리 건강과 행복을 증진시키는 방법으로도 얼마든지 활용될 수 있다.

황성주 박사의 성경건강학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