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백석, 총회장 정영근 목사 선출
                       부총회장 이종승 목사 당선, 사무총장 이경욱 목사 연임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 제35회 정기총회가 지난 917~20일까지 천안 백석대학교회에서 개회되어 정영근 목사(성문교회)를 투표 없이 기립박수로 총회장으로 추대했다. 부총회장에는 이종승 목사(창원 임마누엘교회), 장로 부총회장에는 유철호 장로가 무투표로 당선됐다.

이 부총회장은 당선인사에서"총회장을 잘 보필하여 정책을 펴갈 것이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총회로 이끌겠다"고 말하고"약속한 정책들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짐했다.



앞서 찬조발언을 맡은 양병희 목사
(증경총회장, 한장총 직전회장)"총회의 각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이 있어 총회장 역임 시 큰 자산이 될 것이라 믿는다. 또한 현재 속한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교단의 위상을 높이고 있듯이 이 목사를 통해 교단의 입지를 높이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백석총회장 정영근 목사01.jpg이날
, 총회장 정영근 목사, 부총회장 이종승 목사, 유철호 장로, 서기 정병훈 목사, 부서기 최도경 목사, 회록서기 김종명 목사, 부회록서기 박종호 목사, 회계 정우진 장로, 부회계 이재원 장로가 선출됐다. 3년 임기의 사무총장에는 이경욱 목사가 각각 연임됐다.

한편 경남지역은 최근 통합 지용수 목사(양곡교회), 고신 윤희구 목사(한빛교회)에 이어 또 한명의 총회장을 배출할 예정이다. 이 총회장은 2013년도 총회에서 총회장을 승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부총회장 이종승 목사는 경남성시화 운동본부 초대 대표본부장을 지냈으며, 지금은 상임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