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순장 제60회 총회장 지태영 목사 당선
                                부총회장 이재성 목사, 박종선 장로 선출



                  총회와 교회가 세상의 빛이 되고, 힘찬 총회로 비상하자!

대한예수교장로회(순장)총회는 지난 9월 17일~18일 경기도 용인시 백암수양관에서 순장교단 제60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태영 목사(한빛전원교회)가 총회장에 당선됐다.

이날 총회에 앞서 총회장 유영섭 목사(위 사진) 인도로 1부 예배가 시작되고, 부총회장 지태영 목사가 기도를, 마16:1~4절 말씀을 주제로 유영섭 총회장은 “분별력 있는 성숙한 총회”라는 제하의 말씀을 선포했다.

유 총회장은 “기독교와 한국교회가 내적인 분열과 외부세력의 흔들기로 중심이 흔들리고 있는 지금 오직 하나님의 진리 안에서 위기 속에 쓰임 받는 총회가 되어야 한다”며“교회를 교회답게, 기독교인이 세상의 빛이 되도록 하는 일에 우리 총회가 앞장설 것”을 강조했다.

이어 총회장 유영섭 목사 집례로 성찬식을 갖고, 서기 강 철 목사의 광고가 있은 후 총회장 유영섭 목사 축도로 마쳤다.

이날 순장 제60회 정기총회가 개회선언 되고, 각부 보고에서 서울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 이사장 전충현 목사, 총장 노왈수 박사는 각각 신학교에 대해 보고를 하고, 백암수양관, 학교법인순장학원, 서울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에 대해 보고하는 자리에서 특히 백암수양관 매각 건에 대해서는 매각위원회에서 꾸준한 진척사항에 대해보고 했다. 따라서 노왈수 총장은 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의 발전과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협조를 요청했다.

 2012 제60회 정기총회에서 투표(記名)로 당선된 신임원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 지태영 목사(한빛전원교회), 부총회장 이재성 목사(신천교회), 박종선 장로(동천교회), 서기 김동민 목사(창대교회), 회의록서기 김일수 목사(동선교회), 회계 김인근 장로(숭덕교회), 부회계 최명철 장로(성산교회) 등이 당선 되었으며, 이어 각부 부장과 부부장 선출도 기명(記名)으로 투표하여 시찰부장 엄광일 목사(한사랑교회), 부부장 박점수 장로(안천교회), 선교부장 손종필 목사(늘푸른교회), 부부장 김영대 목사(영암교회), 부부장 김은태 장로(동천교회), 교육부장 강 철 목사(대천교회), 부부장 서명범 목사(공덕교회), 고시부장 지태일 목사(새빛중앙교회),재단부장 추영조 장로(신천교회), 부부장 한명학 장로(대천교회), 재판국장 윤정현 목사(해맑음교회) 등이 당선됐다.

 이날 신임총회장 지태영 목사(사진)는 “입 큰 사람이 되지 않고, 꿈 큰 사람으로, 간이 큰 사람은 위험해도 통 큰 사람이 될 것이며, 꿈도 야무지게 꾸며, 큰 비전을 갖고 한 회기를 시작하는 데 있어 총대들의 많은 기도와 격려를 부탁”했다.

지태영 총회장은 또 ‘교단산하 모든 지 교회가 살고, 회복되는 역사가 일어나, 신바람 나는 한 회기가 되도록 각 노회가 힘을 모아달라는 부탁과 함께 “작은 모습으로 시작하는 저를 위해 부족한 부분들을 많이 채워주시고, 격려해 주시면 임원들과 함께 멋지게 이 한 회기가 힘찬 총회로 비상할 것”이라며 당선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2013년 제61회 차기 정기총회 장소는 임원회에 위임하고, 폐회를 선언하여 총회장 지태영 목사 축도로 마쳤다.

 사진으로 보는 순장총회 이모 저모


          부총회장 이재성 목사(신천교회)   부총회장 박종선 장로(동천교회)


  60회기 총회 임원들이  총대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 있다.


 순장총 60회기를 이끌어갈 신임원들....


 직전 총회장 유영섭 목사가 설교를 하고 있다. 


  총대들이 제60회기 총회를 열고 있다.


                             전충현 이사장, 총장 노왈수 박사, 학생회장, 직전서기 강 철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