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총회 WCC 개최반대, 보수신학은 수호.
              총회장 박창환 목사, 부총회장 천 환 목사 당선, 총무 강구원 목사 연임





 대한예수교장로회 고려총회가
18~20일까지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파산서원길 소재, 고려신학교 아카데미캠퍼스에서 "강하고 담대하라"는 표제로 제 62회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총회장에 박창환 목사가 당선되고, 부총회장에 천 환 목사를 선출,  총무 강구원 목사는 연임됐다. 

 박창환 총회장은부산에서 열릴 WCC 총회를 앞두고, 보수신학을 지키기 위해 우리 교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상황이라며이 일과 관련해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와 연계해 활발히 활동해온 강구원 총무가 재신임 받은 것을 봐도, 우리 교단적으로 힘써야 할 일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 총회장은 5가지 목표로 신학교 운동, 선교적 책임, 국내 전도와 교회 개척, 교단 발간 공과 보급 확대, 유지재단 가입 확대 등을 제시했다. 박 총회장은 특히신학교운동 더 전개해나가야 우리 교단이 정체성을 바로세우고 살아남는다또한 우리 교단이 발간한 공과가 매우 성경적으로, 이것을 가르쳐야 우리 교단 정체성이 정확히 드러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2013WCC 총회를 앞두고 보수 교단으로서의 정체성을 분명 확고하게 해둔다는 다짐이었다.

다음은 임원명단
총회장 박창환 목사, 부총회장 천환 목사, 총무 강구원 목사, 서기 이현상 목사, 부서기 김실구 목사, 회록서기 김원구 목사, 부회록서기 이용백 목사, 회계 이영훈 장로, 부회계 신태석 장로가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