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최홍준 목사 명예훼손 고소
                       지난 2이단 사이비와 전쟁 선포이후 첫 고발사건
                       최홍준 목사성도들을 보호하기 위해 끝까지 싸울 것

부산성시화운동본부장 최홍준 목사가 신천지측로부터 명예훼손으로 고발당해 지난 17일 부산 연제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다.





신천지 안드레지파로 추정되고 있는 고소인은 최근 부산성시화운동본부가 제작한 포스터와 예방카드에
신천지를 반국가적 종교집단으로 표현한 것을 문제 삼고 검찰에 명예훼손으로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최홍준 목사는 이번 조사에서 신천지로 인한 피해사례를 보도한 지상파 TV의 방송물을 비롯해 관련 자료와 신천지 피해가정의 피해사례, 그리고 합동, 통합, 합신, 고신 등 한국교회 주요교단이 신천지를 이단으로 결의한 공문 등의 자료를 경찰에 제출했다.


 최홍준 목사는 지난
17일 부산 연제경찰서에서 1시간 30분 가량 관련된 조사를 받은 후부산성시화운동본부를 비롯한 기독교계는 가정과 사회에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신천지를 비롯한 이단과 사이비로부터 성도들을 보호하기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부산성시화운동본부는 지난 2월 신천지를 비롯한이단 사이비와의 전쟁 선포식을 가진 후, 이단피해자 가족들을 면담하며 4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6월에는 부산성시화 신천지 이단상담소(소장 권남궤 전도사. 신천지 본부강사)가 개소하여 2개월 만에 50회 이상의 예방세미나와 교육활동, 회심상담 등을 펼치면서 이단에 미혹된 사람들이 속속 회심하고 있다. 또한 법률팀과 사이버팀, 정보수집팀, 언론홍보팀, 상담팀 등 대책기구를 만들어 이단과의 문제를 개교회가 상대할 것이 아니라 부산교계 전체가 힘을 합쳐 대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