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빅양문비전교회와 IRTS 설립감사예배 드려




 필리핀에 있는 목회자와 청년들에게 제대로 된 신학을 가르쳐 목회와 한국 선교사들과 동역할 수 있도록 국제개혁신학대학교
(이하 IRTS: International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와 양문비전교회(권오윤목사 시무, 성남소재)의 해외 지교회인 수빅양문비전교회의 설립감사예배가 지난여름 필리핀 수빅 SBFZ에서 진행되었다.

1부 설립감사예배는 김동억 선교사(수빅양문비전교회 담임교역자)의 사회와 이경철 선교사(IRTS 교무과장)의 통역으로 시작되어 조진석 장로(양문비전교회)의 기도, 김인자 선교사(중부루손선교사협의회 여교역자 증경회장)의 성경봉독(20:22-24), 안병렬 안수집사(수빅양문비전교회)의 색소폰 특주에 이어 조용활 목사(예장백석 세계선교위원회 선교위원장)의 사도행전 2022절로 24절까지의 본문으로 사명이란 제목의 설교가 있었다.



해외 선교지에 바른 신학교육을 통한 목회자 양성에 헌신을 다해 온 권오윤 목사
(IRTS 이사장)와 성남소재 양문비전교회의 선교비전을 이루기 위해 아픈 몸도 아랑곳 않고 사명에 불타 오른 모습에 감동을 받았으며, 필리핀에 수많은 사역자 양성을 위해 오늘 설립되는 신학교와 교회를 통해 예장백석총회 교단의 위상을 높이고, 하나님의 위대한 역사가 이루어 질 것을 선포하는 메시지에 원근 각처에서 모인 많은 분들이 감동을 받았다.

권오윤 목사에 의해 교회설립선포 선언에 모두가 박수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으며, 교역자 파송식에서 김동억 선교사와 염혜정 사모에게 파송 및 임명패 수여가 있었다.

IRTS 학교설립 및 교직원 임명식에서 총장 정인찬 박사(추대), 학장 최현기 박사, 행정실장 김동억 목사, 교무과장 이경철 선교사, 학생과장 내리 목사, 회계과장 염혜정 간사가 각각 임명되었다. 교수진은 Paul kwon(D. Min), In Chan Chung(Dean Of Beakseok Univ.), Kwang Dol Baek(D. Min), Jai Ryong Ryou(Ph. D), Gil Won Park(Ph. D), Min Suck Kim(D.D), Sang Chul Yoon(D.Min), Chan Ho Lee(M.Div), Hyun Kee Choi(D.D), Jun Sik Kim(Ph. D), Hye Sung Han(Ph. D), Seog Gil Kong(Th. M In PT), Young Shin KimM. Div), Ki In Kim(Hon. Ph. D), Moowoong Woo(M. Div) 15명이 임명되었다.

김흥수 목사(세계선교위원회 서기)와 나춘근 선교사(백석선교지부 직전지부장) 격려사에 이어 신승욱 성도의 ‘You raising me up' 축가가 있었다. 축사에는 임인기 목사(세계선교위원회 총무), 강중희 선교사(백석필리핀선교지부 지부장), Dir. Anne Marie C. Gordon(Subic 시장 부인, 차기 수빅 시장 출마예정자), Sinior Pastor, Jose Lee Victoria(OCMA Chairman), Hon. Bong Gordon(수빅 시장)이 축하의 메시지를 전해 주었다.

이현주 안수집사(양문비전교회 선교위원장)의 봉헌기도와 권민호 전도사(양문비전교회 전도사)의 봉헌찬양과 김동억 선교사의 인사말씀 뒤에 백석총회 세계선교위원장인 조용활 목사의 격려금 전달식과 아울러 최현기 IRTS학장의 축도로 설립감사예배를 마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점심 식사 후
2부 세미나에는 이경철 선교사(IRTS 교무과장)의 사회와 통역으로 내리 목사(IRTS 학생과장)의 기도 후, 김흥수 목사(세계선교위원회 서기)개혁주의 생명신학강의를 통해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심이 바로 나를 너무 사랑하시기 때문이라면서 육중한 몸을 펄펄 뛰면서 열강을 해주었고, 이경철 선교사도 강사의 행동을 똑같이 따라하며 통역을 해 주었는데, 학생들의 반응이 아주 뜨거웠다.

임인기 목사(세계선교위원회 총무)목회자의 자질이라는 주제 강의를 통해 하나님과 우리 사이 그리고 가족, 대인간의 관계의 중요성과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능치 못함이 없다는 목회 현장의 간증이 학생들에게 큰 도전이 되었다.



 3
부 토의와 질의 시간에 권오윤 목사(IRTS 이사장)가 나와 학교운영과 모집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조용활 목사(세계선교위원장)의 앞으로 신학교 비전과 교단과의 깊은 유대관계 속에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한국에서 계속 연장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길을 위해 힘쓸 터이니 최선을 다해 달라는 격려의 말씀과 이경철 선교사의 기도로 모든 과정을 마쳤다.

이번행사에 예장백석총회 세계선교위원회 위원장과 임원, 필리핀선교지부장, 수빅 시장과 이사, OCMA회장 등이 순서를 맡아 주었으며, 지부선교사, 동역자, 한국과 원근 각처에서 참석해 준 모든 이들, 또한 물심양면으로 헌신을 다한 양문 비전교회 당회장, 당회원들, 성도들이 자리를 같이 했으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 드렸다.

                                               필리핀 수빅 SBFZ에서 지저스타임즈 이경철 필리핀지사장
                                              (선교홈피 www.pwmc.net, 이멜 central919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