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포럼! 영성집회-구정을 뜨겁게 달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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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정을 맞이하여
123일부터 25일까지 필리핀 올티가스 소재 홀리데이 인 호텔에서 마닐라포럼 준비 영성집회(필리핀 목회자 선교사 초청 말씀세미나)가 마닐라포럼위원회 주최, 말씀아카데미와 목회자성경연구원 주관으로 강사로 이희수 목사(군자대현교회 담임)를 초청하여 "교회안의 두 길"이라는 주제로 23일간 120여명의 필리핀 선교사들이 모여 은혜가운데 마쳤다.

이희수 목사는 한세대를 졸업하고 훼이스 신학대학원 기독교 교육학 박사요 순복음 부흥사협회 공동회장이며 말씀과 영성을 겸비한 강사로서 현재 CTS, CBSC3TV 설교가로 널리 알려져 있고 세계 선교에도 열정이 대단하여 2012 마닐라 포럼 대회장 중 한분으로 내정되어 있다. 군자대현교회는 오직말씀, 오직예수, 오직믿음으로 '주님의 말씀을 지키며 순종하는 교회', '역동적인 예배를 추구하고 드리는 예배'100개의 국내외 교회개척, 100배의 축복, 100명 이상 수용 가능한 실버타운 건설 등 '1 & 100의 축복을 받아 누리는 교회'라는 비전을 내어 걸고 경기도 시화지역에서 어려운 여건을 뚫고 날마다 부흥하고 있는 교회이다.

개회예배는 문주연 선교사(한선총 사무총장)의 사회, 이두선 선교사(남선협 증경회장)의 기도, 이희수 목사의 말씀, 임종웅 선교사(마닐라 포럼 사무총장)의 인사말, 박지원 선교사(북선연 회장)의 축사와 김관형 선교사(한선총 증경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매 시간 강사의 간증을 곁들인 말씀은 선교지에서 말씀에 갈급했던 선교사들에게 강한 도전이 되었다. 구약과 신약을 넘나들며 천국과 지옥에 대한 말씀, 특별히 목회자들이 성도들에게 시험이 든다고 물질에 관한 설교를 약하게 하거나 피하는 경우가 많은데 신약에서 다양하게 물질관에 대해 예수님이 많이 언급하고 있지 않느냐며 우리가 제대로 가르쳐 성도들이 물질의 복을 많이 받을 뿐 아니라 믿음에 확실히 설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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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닐라 포럼은
2009년 필리핀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이 필리핀 선교와 아시아 선교발전을 위해 시작 되었다. 1차 마닐라 포럼은 '필리핀 선교발전과 도전'이라는 주제로 2009810-13Great Eastern Hotel에서 개최하였다. 20122차 포럼은 한국교회 해외선교 100주년 기념으로 '한국교회의 아시아 선교역사와 미래'라는 주제로 마닐라포럼 위원회 / KWAM[한국세계선교협의회]의 주관으로 201226일부터 9일까지 올티가스 디스커버리 호텔 /CCF에서 34일간 있을 예정이다.

2012년은 한국교회가 최초로 타문화권 선교사를 파송한 1912년으로부터 100년째가 되는 해이다. 마닐라 2차 포럼은 한국교회 해외선교 100주년을 기념하면서, 한국 선교사들이 활동하는 아시아 각국에서 '한국교회의 아시아 선교역사'(선교운동사)를 회고, 미래(선교미래학) 선교방향을 점검하는 선교역사 학술포럼의 성격을 갖고 열리며 한국선교의 과거와 미래가 소통하는 선교미래학의 장이 될 것이다. 금번 마닐라 포럼을 통하여 이 시대에 살아있고 역사적인 한국인 선교 거장들이 대거 참여하여 토의되는 발제는 앞으로 마닐라 포럼이 한국형 로잔선교대회나 전략회의가 되기를 희망한다.

폐회예배는 최종삼 선교사(말씀세미나 준비위원)의 사회로 양창용 선교사((말씀세미나 준비위원장)의 기도, 이희수 목사의 마태복음 25장을 중심으로 열 처녀와 달란트에 관한 설교와 임종웅 선교사의 축도로 마쳤다.

금번 영성집회를 성황리에 마치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강사로 헌신해 주신 이희수 목사와 함께 온 군자대현교회 성도들과 바쁜 사역을 마다않고 원근 각처에서 참여해준 선교사들과 주최한 마닐라포럼위원회 그리고 주관해준 말씀아카데미와 목회자성경연구원에 주님의 이름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필리핀 마닐라 올티기스에서 이경철 선교사
                     (지저스타임즈 필리핀 지사장 central91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