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시엠립에 국제학교 세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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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기환 목사와 일행(김남수 목사, 윤순희 목사)은 2월 6일(월)~8(수)일간 여정 중, 8일에 캄보디아 시엠립에서 국제학교 현판식을 가졌다. 일명 웨스트민스터국제학교는 중고등학교 과정으로 ESL과 검정고시 및 현지학교 과정을 진행한다. 전원중앙교회에서 캄보디아에 파송한 이원철선교사가 현지 교장직을 맡고 컬리큘럼을 이수하게 하며, 해외의 다른 학교와도 연계하여 진학과정을 도울 예정이다.

전체적인 조정은 이사장 정기환 목사와 함께 진행하는 이사진들이 담당하고 있다. 한편 한국에서 대안학교에 보낼 학생들은 그곳으로 보내면 저렴한 비용으로 ESL과 다른 과목들을 이수할 수 있다. 비용은 한 달 숙식 및 모든 교육비용을 포함하여 미화 500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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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화요일에는 시엠립에서 한 시간 반 거리에 교회를 신축한 품 꾸와우교회의 헌당식도 함께 가졌다. 캄보디아의 시엠립은 앙코르와트가 있는 인도차이나 반도의 관광 중심지역이기도 하다.

현재 한국에서 한주에 50편의 비행기가 왕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지에 교육의 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학문을 익히게 하는 동기부여와 영혼 구원의 역사가 동시에 불같이 일어나기를 기도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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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들과 어린이들이 함께 모여 품꾸와우교회헌당 감사예배를 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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